'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는 늘 신기하고 재밌다.
다만, 처음 일로 엮였을 때는 굉장히 당혹스러울 수 있다.
업무 특성 상 인도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종종 있었다.
인도인들과 일을 진행할 때 가장 필요한 마음은 '인내심'과 '기다림'이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나는
'시간 약속'과 '마감 기한' 등이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인도인들과 일을 할 때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지속됐다.
소위 '인디안 타임'이라고 하여, 시간약속에 대한 개념이 없고,
"다 됐다", "거의 다 완성됐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좌절하며,
'왜 늘 거짓말을 할까?' '나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일부러 그러는 걸까?' 생각과 함께,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끝마칠 때마다 겨우 안도의 함숨을 쉬었다.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인도인들의 문화와 그 배경을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하나하나 친절하게,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