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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
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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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기를 낳고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우리 아이는 우리때보다 조금 더 빨리 안정된 삶을 주고싶다는 점이다.

집값 폭등, 물가 상승, 고용 불안 등 사회적 불안이 만연한 가운데,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이 아이는 불안한 미래를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고도 결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를 낳은 부모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

많은 부를 가진 것도 아니고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도 적지만,

'시간이 곧 가치'라는 말처럼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위해

무언가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책은

'가장 빠른 것은 지금 당장' 이라는 마음가짐을 자극시키고,

미루고 미뤘던 자녀 계좌 개설, 증여 신고 등을 실천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


 



​

(p.30) 세금 설계에서 가장 비싼 단어는 '나중에'이고, 가장 값진 단어는 '지금'입니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언제나 '건강하고 정정한 오늘'입니다.

​

해야할 필요성만 느끼게 해준 것이 아니라,

영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 각 시기별로 해야 할 조치들을 알려준다.

또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법인체를 소유한 가정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 덕분에 실전에 필요한 설명서라 생각된다.

​

매년 세법이 변경되기는 하지만,

두고두고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 맞춰 참고할 수 있는

참고서 겸 바이블로 삼고 소장을 해야겠다.

​

​

(p.59) 정보의 격차가 부의 격차로, 부의 격차가 다시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무 지식은 새로운 계급'이라고 말합니다.

​

(p.59) 출발선을 바꾸는 데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앎'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지식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평등한 유산이라고 믿습니다.

​



​

(p.63) 자산가들이 목숨처럼 지키는 부의 이전 4원칙 : 일찍·나눠·기록·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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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 밤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황양밍 지음, 이영주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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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들은 고민이 있거나 생각이 필요할 때

주로 조용한 밤에 혼자 많이 생각을 한다.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싶다가

혼자 깊이 고민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해결책이 문득 떠오르기도 하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는 이상 쉽게 해결되기는 어렵다.

​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



​

이 책은 제목처럼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사례와 조언을 통해서 상담해준다.

​

인생, 취업, 사랑 등의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다양한 고민들이 섹셔별로 묶여서 안내된다.

​




나 또한 이 책을

깊은 밤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읽고 있다.

​

내가 과거에 해봤던 고민도 있었고,

내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들도 있어서

먼저 체크해보고 읽어보았다.

​

'좋은 게 좋은 거지 식의 태도가 옳은 걸까?'

'치열한 경쟁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까?'

'나 그대로의 나 vs. 사회적 기대에 부합하는 나'

​

이 책의 좋은 점은

실생활에서 고민할 법한 질문을 모아두었다는 점,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

심리학을 어렵게 설명하는 내용이 아니라

실제 내 삶에 적용해서 길을 안내해준다.

​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고민이 있고

상황과 시점에 따라서 고민은 늘 변하고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

그때마다 저녁에 혼자만의 시간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초콜릿처럼 한 고민씩

아껴가며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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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딸이 아닌 엄마 - 엄마에게 받은 삶을 나의 방식으로 살아가기까지
김현경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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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로소 딸이 아닌 엄마>

​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유방암으로 엄마를 떠나보낸 뒤

엄마의 삶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와 관련하여 본인의 삶도 생각해보게 되는 에세이 -




 

아이를 낳고,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에세이를 읽을 때면 괜히 더 감정이입이 되고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 많이 든다.

​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엄마와 통화하는 일이 많아졌다.

​

아기를 영상통화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엄마와 시시콜콜한 일상 얘기를 많이 나눈다.

​

오늘 반찬은 뭐였는지,

오늘 날씨는 어떤지,

병원은 왜 갔으며, 결과가 어떤지 등등

​

엄마와 같이 산 세월이 20년이 훨씬 넘지만

엄마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엄마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

엄마도 외할머니의 딸이었으며

친한 누군가에게 엄마도 언니이고 동생이고,

엄마의 독립적인 삶과 행복이 있었을텐데

​

늘 자식 생각에 본인은 뒤로 미루던게 아닌지

나이가 들어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그게 더욱 생각나고, 괜히 안쓰럽고 그렇다.

​

-

​

책 속 저자는 엄마가 앓았던 유방암을

본인도 진단받게 되었을 때,

매번 아이들을 먼저 챙겨주던 제일 맛있고 탐스럽게 생긴 딸기를

본인의 입으로 가져가며 엄마를 생각한다.

​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나 또한 엄마의 딸이기에,

엄마를 생각하면서 가장 맛있는 딸기를 베어무는 마음

​

p.193

엄마가 내게 바란 삶은 당신과 똑같이

가장 좋은 것을 남에게 먼저 내어 주는 삶은 아니었을 것이다.

당신은 하지 못했더라도 딸인 나는

가장 붉고 통통한 것을 먼저 베어 물기를.

그 단맛 앞에서 미안해하지 않기를.

엄마는 어쩌면 그런 나를 바라셨을 것이다.


-

이혼을 바랐지만 엄마가 실망할까봐 말하지 못한 상황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후,

더이상 실망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엄마로부터 받은 삶,

비록 엄마를 온전히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엄마에 대해 생각할수록

나를 돌아보게 되고, 마주하게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

​

딸로서, 여자로서, 엄마로서,

나의 엄마를 생각하며 읽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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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코올중독 의사였습니다
이준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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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술은 우리 삶과 참 많이 연결되어 있다.

​

기쁠 때, 슬플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언제든 술은 우리 삶 속에 친구, 동반자처럼 함께한다.

​

술 한 잔 기울이며 사는게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술에 나를 의지함을 넘어 의존까지 해버리기 쉬운 무서움도 있다.

​



​

20살 대학교 첫 오티때부터 선배들이 권하는 '술'을 접하게 되고,

애인과 헤어졌을 때 슬픔에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취업으로 기쁠 때, 사회생활의 고단함 속에 늘 술이 있었다.

​

저자는 술이 빠질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와 상황이

알코올중독을 쉽게 만들어내는 현실임을 언급하며,

​

다른 한편으론 술을 끊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매정하고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시켜버리는

모순적인 사회적 모습을 비판한다.

​

-

​

이 책은 의사인 저자가 알코올중독으로 진행되기까지의

경험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내며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

사실 알코올중독에 이르게 되는 저자의 현실 모습이

큰 괴리감이 있거나 이상하게만 보이진 않았다.

​

그저 현실의 삶을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어쩌다보니 나도모르게 자연스럽게 중독이 되어갔던 상황이

나의 삶, 주변 친구의 삶과도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서

책을 읽는 내내 뜨끔한 마음이 들었다.

​

-

​

술을 안마신다고 하면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한 나에 대한 보상으로 맥주 한캔,

회를 먹을 때는 당연히 소주와, 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와 같이 먹어야 하는

당연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알코올중독으로 향하고 잇는 과정이었다니,

​

생각할 수록 무섭기도 하고 술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게 되었다.

​

-

​

(p.59) 술은 마치 우리를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반려자인 척하지만, 나를 이용하고, 끊임없이 뭔가를 요구하는 해로운 사람에 가깝다.

​

-

​

저자는 의사이긴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평범한 내 옆자리 회사 동료나 선배의 느낌이 강했다.

​

알코올 중독 관련 전문 의사는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알코올중독을 경험하고 극복해낸 경험을 서술해서

다른 의학책이나 설명 위주의 책들보다

솔직하게 표현된 내용을 통해 공감과 실천의지를 자극시킬 수 있었다.

​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5단계 과정 중

가장 첫 단계이자 중요한 것은

본인이 알코올중독임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

'퇴근 후 나를 위한 보상으로 매일 한잔 씩 하는건데

내가 알코올중독이겠어?' 생각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끊기가 힘들다고 생각될 때,

​

'나는 아니겠지'하지만 나도 알코올중독자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내 삶에 술로 인해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

공동체 활동, 나만의 루틴 만들기 등의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방법들이 언급되다보니

나도 혹시 알코올중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가볍게, 하지만 너무 가볍지만은 않게 읽어볼 가치있는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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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으로 시작한 세미파이어 - 배당으로 생활하고 좋아하는 일로 버는 퇴사 1년 차 투자 시스템
조윤진(배당으로 부자되기)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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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미리 꿈꿔봤을 '은퇴'

얼마전까지 '파이어족'이 유행하면서

조기 은퇴를 가슴 한 켠에 품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

'은퇴를 하려면 얼마나 자산이 있어야 하지?'

'적어도 최소 10억 이상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

이러한 물음에 <6억으로 시작한 세미파이어> 책 저자는

본인의 삶의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세미파이어의 세계로 안내한다.

​



​

어떻게 은퇴 자금을 6억으로 계산했는지,

세미파이어는 어떤 삶이며, 실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등의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책을 통해 공유한다.

​

-

​

이 책은 배당 투자에 관한 비법서나 세부 설명 지침과 같은 책은 아니다.

저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왜 세미파이어를 추구하게 되었으며,

왜 은퇴 자금으로 6억을 설정하였는지 등의 생각이 많이 서술된다.

​

기술적인 실제 투자 방법에 대한 내용은

저자의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나 또한 책을 읽으면서 배당주의 종류, 투자방법 등은

블로그 글을 통해 좀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었다.

​

-

​

저자는 자산이 줄어들까 봐 전전긍긍하는 은퇴가 아니라,

자산은 스슬 커가고 노동은 즐거움이 되는 삶을

퇴사가 아닌 '출근 졸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p.18)

​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나에게 책임이나 의무 없이 자유만 주어진다면

그 자유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평일에 열심히 일한 만큼 주말이 더욱 소중해지는 것처럼,

다만, 내가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은 만큼만 하는 주체적인 삶을 꿈꾼다.

​

-

​

(p.31) 우리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애쓰지만,

때로는 뺄 수 있는 용기가 더 큰 자유를 가져다준다.

​

(p.35)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길은

오직 '시간'이라는 안전장치를 믿는 것이었다.

​

(p.109) 만약 지금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잘못 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

오히려 당신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

​

힘든 시련 뒤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

일확천금의 큰 수익이 아닌, 느리지만 스노우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막대한 힘을 발휘하는 배당투자

​

이번 책을 통해 나 또한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배당투자를 조금씩 도전해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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