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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트하우젠의 사진사
살바 루비오 지음, 페드로 J. 콜롬보 그림, 문박엘리 옮김, 아인차네 란다 채색 / 생각비행 / 2020년 6월
평점 :
유럽의 정세가 좋지 않다.
힘이 있는 사람들의 과시와 욕망의 결과는
지구에 점점히 박혀있는 수많은 생명을 파괴한다.
이념, 종교,정치, 정의...그 무엇이 한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
많은 것을 듣고, 보고 경험하고 그리고 배워갈 수록
지극히 작은 것을 소중히 다루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도 자라길....
이것이 나만의 소원이 아닐길..
"당을 위해 희생되어도 괜찮은 생명이란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여기 있는 것도 나치가 그 반대로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나요? (6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