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트하우젠의 사진사
살바 루비오 지음, 페드로 J. 콜롬보 그림, 문박엘리 옮김, 아인차네 란다 채색 / 생각비행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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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세가 좋지 않다. 

힘이 있는 사람들의 과시와 욕망의 결과는 

지구에 점점히 박혀있는 수많은 생명을 파괴한다.


이념, 종교,정치, 정의...그 무엇이 한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

많은 것을 듣고, 보고 경험하고 그리고 배워갈 수록 

지극히 작은 것을 소중히 다루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도 자라길....

이것이 나만의 소원이 아닐길..


"당을 위해 희생되어도 괜찮은 생명이란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여기 있는 것도 나치가 그 반대로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나요? (6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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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y 2022-02-23 11: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는 내내 좀 우울할것 같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그래픽 노블이네요~ 보관함에 담습니다.

han22598 2022-02-24 12:11   좋아요 1 | URL
좋아요..실제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있어요. 모르는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이야기도 감동적이에요 ^^

얄라알라 2022-02-23 1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삼년 전에 이 그래픽 노블 넘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han님 덕분에 <담요>도 알게 되고, 좋은 그래픽 노블 많이 소개해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han22598 2022-02-24 12:11   좋아요 1 | URL
얄라님. 이 책 얄라님이 저에게 작년에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얄라알라 2022-02-24 1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년이라고요???ㅋㅋㅋㅋ저 어쩌죠.코로나로 시간감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