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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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의 [이만큼 가까이]는 별 재미도 감흥도 없어서 내 스타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런데 정세랑...괜찮다는 리뷰는 계속 보이고 또 [보건교사 안은영]이 넷플렉스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때문에...다시 한번 시도했는데..ㅋㅋㅋ 재밌다. 계속 읽어볼 동력이 생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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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0-11-28 16: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재밌죠?! 책을 읽으면서 이미 영상을 접하는 기분이었어요.
저도 재밌게 읽은 책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
정세랑 작가의 초초기작인 <덧니가 보고싶어>도 엉성하지만 귀여운 소설이에요.

han22598 2020-12-01 00:24   좋아요 0 | URL
맞아요 ^^ 너무너무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런데 넥플렉스 드라마는 일편도 제대로 못 보겠더라고요 ㅎㅎ (역시 글을 읽으며 상상하는 재미를 영상이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ㅋ)
초초기작부터 정세랑 작가는 귀여우셨군요! 앞으로 정세랑 작가의 작품 계속 읽어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