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 가지이 모토지로 단편선
가지이 모토지로 지음, 안민희 옮김 / 북노마드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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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드 에서 나온 가지이모토지로 의 #레몬 은 우울하면서도 기묘한 이야기로 흘러간다. 아프고 우울하더라도 바닥을 기어다니지 않는 주인공 특히나 독특했다. 그리고 소소한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며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 정말 공감했다. (@booknomad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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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 - 나카지마 아쓰시 단편선
나카지마 아쓰시 지음, 안민희 옮김 / 북노마드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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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는 이 작품을 썼을 때 분명 외면 당할 것을
알고도 썼으리라 생각해 본다. 정말 용기 있는
판단이지 않은가? 이것이 진정한 작가의 모습이라고생각하기 때문에 존경스럽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듯히 저자는 상당히 중립적이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조선을 옹호해주길 바라지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태도가 아마 평화적인 선택일 지도 모르겠다. 외면한 일본 독자들은 상당히 어리석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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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 '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 이야기 내 멋대로 읽고 십대 3
김보영.박상준 지음, 이지용 감수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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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미래에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면 인류종말이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SF는 이런 문제를 감추고 로봇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면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그런 편견이 없어졌다. 왜냐면 오히려
SF가 로봇 같은 것들이 인류의 위기나 다양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있었다. SF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을지도

어린이 도서 같은 느낌이 좀 난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지만 가독성이 살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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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자격 조건을 다시금 배웠다.
과연 내가 자격을 갖추었는지도
고민하게 되었고
내가 아는 것에 비해 생명을 책임지는 일은
참 복잡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다시 처음부터 자격을 따지고 묻게
만든 그런 책인 것 같다.
묘격존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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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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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을 가진 책입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고 가만히
예술, 음악, 문화유산 등을 바라보고 감상해봅니다.
내가 얼마나 문외한지도 깨닫는 시간이였지요
그리고 야샤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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