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책의 명문장으로 간결하고, 쉽게 인생수업을 할수 있었습니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처럼어렵고, 난해하지도 않아 정말 술술 읽혔고,깔끔하고, 짧고 굵은 문체로 뇌리에 박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여러책의 명문장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도않았고 철학 책 중에서 가장 쉽다고 느꼈습니다.주로 인상 깊었고, 공감 되었던 내용은 <인간적인 것,너무나 인간적인것> 이라는 책의 명문장들이 였는데,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인간관계였다는점에서 저는 굉장히 와 닿아서 기록을 많이 했었습니다.간단 명료한 명문장들이 담겨 있어서 철학이 생소한 독자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있지만 뭔가 미완성된 느낌도 들었어요 아쉬웠거든요 명문장 특유의 문체가 처음이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요뭔가 이 명문장에 덧붙일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허전하다가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