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시집 : 체임버 뮤직 - 수동 타자기 조판 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6
제임스 조이스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키츠의 별은 빛나는 별, 조이스의 별은 수줍은 별. 위대한 작가의 시작은 시작(詩作)이었다네요. 시인이 의도한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원문과 함께, 사랑의 순간들을 포착한 시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사랑은 기분 좋은 감금이라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5-05-22 1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로 담아갑니다. 25세의 제임스 조이스가 쓴 시들이라니‥ 사랑은 기분좋은 감금? 그런가요 그런것같기도하구요~^^

에이바 2015-05-23 09:45   좋아요 0 | URL
조이스가 상상하던 꿈의 연인에 대한 시래요. 청년 제임스를 생각하며 읽으니 색달라요. ^^ 기분 좋은 감금이라 하니 프루스트의 사랑론도 떠오르고요. 프레이야님도 즐거이 읽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