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귀
문화류씨 지음 / 북오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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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이 모티브로 쓰인 듯,소설에선 산범으로 불린다.산범이 귀신들을 조종하는데..초반은 신선하고 현대판 설화나 도시괴담처럼 흥미로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뻔하고 억지스러운면이 있다.현대의 사법부가 무속에 휘둘리고,형사가 잠적해 도망다닌다는 설정도 그렇고“내가 니 외할애비다~”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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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칼리 월리스 지음, 유혜인 옮김 / 황금가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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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표현이 너무나 많다,영문 번역할때 굉장히 애먹었을 듯.설정이나 눈에 보이는 묘사도 수다스럽게 엄청 많고,우주도시,우주선,사람이름등의 긴 영문용어로 인해,읽었던 장을 다시 찾아 보고 이름이 뭐였지 할 정도로 정밀묘사 수준의 용어가 남발된다. 깔끔명료한 전개방식이 아니라 읽다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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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네의 목소리
이노우에 마기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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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ICO)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공주의 손을 꼭 붙들어 다녀야 하고,둘이 한몸처럼 고성의 트랩들을 클리어 해서 저주를 풀어낸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드론을 조종해서 소녀를 구출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이코를 즐기던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재밌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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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브 2
트레이시 울프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로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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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신선했는데, 2권은 로맨스와 액션은 좀 더 극적이고,볼거리가 있음에도, B급 영화들처럼 디테일이 없다.그저“트윌라잇”의 아류처럼.성공한 작품들의 돈되는 법만 잘 답습한 작품이란 생각이다. 단편으로 끝날 내용을 진득한 로맨스와 설정빈약을 액션으로 커버해무린 단순말초적임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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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
곤도 후미에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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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은 확실히 자극적이다. 이런 상상을 통해 소설을 쓸수 있다는 자체도, 좋은 사회가 아니다란 생각이 든다.
한국이라면 가능했을까? 있을법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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