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장의 유령
아야사카 미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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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집과 추리의 결합.과거<헌티드하우스>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비유를 든 것처럼 오락적 장치성에 비할 순 없지만,전개와 캐릭터들의 능력등이 참고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추리요소를 넣으려는 건 그렇게 빛나진 않았다는 느낌이다. 추리작가이기에 한 번 넣어 봤어라는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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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연못의 작은 시체
가지 다쓰오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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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지루하고,올드하게도(작품 집필 당시 시기상으로) 느껴지게 설정을 만들었다.이 과정이 지루한 눈속임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치밀한 막장의 일대 향연. 나쁘진 않지만,기억에 남진 않을 것같다. 최근,일본에 유행하는 억지와막장,설정주의 추리물들의 원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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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1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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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런 소설을 쓴다는 게 신기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와 마블의 대표 빌런 타노스의 반지의 똑딱임과도 같은 전개나 구성등. 첫 출간부터 오랫동안 읽던 롱팬은 아니였지만,그의 추리소설을 계속 찾아 다니는 입장으로,,그간의 패턴과 전혀 달라서 일단,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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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0 : 구상섬전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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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보는 내내 신기하다. 어릴적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에서의 기발함이,이제는 식상함으로 바뀌던 중에. 류츠신의 삼체시리즈는 신선한 새로운 상상력으로 베르베르를 대체했고, 어마어마한 자극을 받는 중이다. 중국작가에게 이런 자극을 받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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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막이 내릴 때 (저자 사인 인쇄본)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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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범인들의 가정사를 보여주면서,작은 한부분의 결과가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가를 보여준다. 그냥 추리가 아닌,인생사를 추리소설로 엮었다,무엇보다 사람 냄새가 가득하다. 그렇기에 히가시노의 소설을 읽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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