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평점 :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혁신의 지리학(원제: The New Geography of Innovation)은 전 세계 기술 패권과 혁신의 발원지가 어떻게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분석한 탐사 보고서입니다.
책의 종착지점은 "실리콘밸리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음 혁신의 중심지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하며 3대륙 8개국의 혁신의 산업과 기술내용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눈 등 200여 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하였다고 하였다. (37쪽)
“나쁜 농부는 잡초를 키우고, 좋은 농부는 작물을 키우지만 훌륭한 농부는 땅을 키운다.”(36쪽)는 말을 인용하면 기술 혁신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고 혁명적인 기술의 혁신의 조건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인터뷰한 내용과 8개 국가의 현실을 분석하여 그 어떻게 어디로 방향이 흘러가고 있는지 알려준다.
"실리콘밸리는 건재하다, 그러나 혁신은 확산되고 있다"는 명제를 강조하면서 그 뿌리를 해결하고 분석한다. 실리콘 밸리의 엔진은 건재하며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반증을 들어 설명한다. 하지만 예전 실리콘 벨리에서 독점하던 시대는 끝이나고 이제는 여러나라의 상호 협력하에 혁신이 여러 곳에서 한꺼번에 일어난다는 특징을 알려준다.
8개 국가의 현재의 토양을 분석하면서 국가들의 혁신을 위한 공통분모를 알려주었다.
혁신이 결코 천재 한 명의 돌출 행동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지리적 토양'서 탄생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공통점을 이야기 한다.
교육과 기초 인프라를 제공하는 정부의 역할로서 국가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벤처 캐피털요소를 들며, 가능성에 자본이 움직이는 토양에서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정말 강조하였다. 창업가 정신과 문화: 안정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스타트 업 정신과 문화가 사회에 뿌리 내리고 가능성을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팽배한 사회에서 글로벌 개방성: 외부의 인재와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실재로 책에 나오는 몇 몇 국가들의 혁신은 자국 국민의 역할을 벗어나 외국에서 들어온 인재들의 활약으로 토양이 만들어진 케이스를 들어 설명하면서 글로벌한 분석을 하였다. 독점적이있던 실리콘 밸리는 이는 다원화 되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는 혁신의 지리적 대이동이 현재도 일어나고 있고 미래의 종착지를 예상해보는 지침서로서 정말 방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8개국의 고유한 강점들이 어떻게 충돌하고 융합하고 혁신의 바다로 흐를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자료로서 조금 어려운 내용과 미시경제학적인 분석보다는 거시 경제학적인 분석으로 넓게 보고 크게 보면서 혁신의 추의 이동을 저울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단편적인 내용의 서술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인터뷰자료와 전문적인 자료들을 잘 조합하여 시대 혁신 아이콘의 흐름을 잘 예측하는 자료로서 너무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였다.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미리 알아 보며 지나간 과거는 어떻게 보고 처리해야하는지 그 혁신의 과정을 정말 잘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