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불변의 법칙 - 한 청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대화의 기술
리상룽 지음, 정영재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통을 위한 말하기의 방법에 관한 책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을 위해서는 정말 말하기의 방법을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말을 정말 잘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베이징에서 열린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영화감독, 작가가 되고, 벤처회사를 운영하는 중국의 멘토로서 전해주는 소통의 불변의 말하기 법칙에 관한 책이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말하기 관련 책을 소개하면서 이해를 돕는 실용적인 말하기의 교재라고 생각한다. 원만한 인간관계와 사교를 위해서도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말하기의 방법이니 정말 유용한 책이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관계의 벽을 허물고 이어주는 말이란 주제로 기본적인 인간관계속에서의 말하기 비법을, Part2는 말은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는 주제로 직장에서의 소통방법, Part3은 사고를 리드하는 연설에 주목하라는 제목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말하기 비법을 Part4는 말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말의 힘과 언어 소통의 기본문제와 스토리 텔링방법 갈등을 풀어주는 방법등 실용적인 일상속에서의 언어적 소통의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로 풀어낸다.

실용적인 말하기와 소통과 관계에 관한 실용서다. 그래서 책에는 Part마다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여 준다. 어떻게 보면 저자가 읽었던 책들을 따라서 실용적인 말하기와 말하기의 법칙을 증명하듯이 풀어나간다.

화제 선택 방법

독서는 언제나 옳다. 너무 천천히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자,

하나는 남들에게서 주제를 찾아라.

다른 하나는 대화 전에 할 말의 틀을 준비해라.

70쪽

책이 어렵지 않고 생활에서 소통의 방법을 알려주는 인용문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상대와 소통할때 날씨나 상대방의 말, 취미등에서 주제를 찾아라는 것이나 읽은 책이나 영화, 다녀 온 장소, 만났던 사람, 회사에서 겪은 일등 일상에서 화제를 선택하여 소통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서이기도 하다. 성격에 따른 조언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한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사람은 편하게 다가가지만 내향적이고 소심한 사람은 낯선 사람이나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기에 후자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간다. 내향적인 사람이 어색함을 깨고 소통을 하려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모를 땐 질문을 던져라, 자신을 소개하라, 공통 화제를 찾았다면 그 이슈로 넘어가라는 조언등 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용서적인 면을 담고 있으면서 말하기의 비법도 전해주는 책이다.

직장에서도 상대방의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그 듣고 싶은 말을 해주라는 쉬우면서도 정말 소통의 기본이지만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누구나 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본능이 있기에 그 인정받고 싶은 본능을 활용하는 테크닉을 활용하는 것이 직장에서의 소통의 기본이고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소통을 위해서는 관찰을 하며 관심을 두고 상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직장이나 모임등에서 자신의 선호도나 태도를 남들이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모두 중요할 것이다. 서로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현대사회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다가온다. 사례를 통하여 이해를 돕고,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가 아닌 참고도서를 안내하여 파트별로 심화학습을 하고 싶으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성격이나 태도를 우선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우선하여 서로가 존중하면서 생활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그것을 소통을 위한 대화 속에서 녹여내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준다. 말을 잘하는 것이 부럽고, 논리적으로 자로 잰듯 스토리텔링하는 말을 정말 잘하는 것이 부럽기에 '말하기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을 활용하여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교재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기에 추천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말하기와 소통에 대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나게 하는 책이라 정말 유익하였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의 안목 - 당신은 눈앞의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오노 다케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더의 안목>에서는 이곤젠더를 비롯해 세계적인 기업들, 그리고 성장을 거듭하는 스타트업에서 익힌 사람을 읽어내는 법을 담았습니다.(7쪽)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고용주와 일자리를 찾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곤젠더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 보았지만 하루에 최소 3명이상을 면접하고 만나는 일을 하였다는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도 하다. 이곤젠더에서 100여개 이상의 기업과 약 5,000명의 경영 인재를 발탁하였다고 하니 속된말로 사람을 보면 '척보면 압니다'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을 것이다.

회사는 사람을 잘 선발하고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회사의 발전에 가장 큰 일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서 잘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서로가 윈윈하는 것일것이다. 그래서 양자가 모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하고, 소규모 창업자분들은 늘 준비하고 선발해야 하는 것이니 정말 알찬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질문을 하겠다.

질문 1) 당신은 '사람을 보는 눈'이 있는 편인가?

질문 2) 만약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는 과학적인 방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은가?

10쪽

책의 출발점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전개한다. 이곤젠더에서 물러나면서 그 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녹여낸 책이다. 과학적인 자세한 방법은 책을 읽어서 배우고 배워야 할 것이다.

책은 서장에서 '모든 것은 리더의 안목에서 비롯된다'라는 주제로 사람을 보는 안목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을 하는 부분이고, 1장은 경험과 감각 너머 안목의 모든것에서 인재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게 하는 오류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2장은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4개의 층이라는 주제로 인재를 평가하는 항목에 대하여 자세하에 설명한다.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부분과 심층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을 분리하여 설명하여 주고, 3장은 최고의 인재를 알아보는 네 가지 기술이라는 주제로 설명을하고 면접에서 빠지기 쉬운 세가지 함정이라는 꼭지로 도움을 주는 부분이고, 4장은 안목있는 리더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재를 알아 보는 과학적인 접근법을 알려주고, 5장은 유해한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인재를 선택의 기준을 알려주기에 면접등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6장은 채용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인재를 등용하는 때에 알아야 할 다양한 옵션들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그리고 총평으로 리더로서 알게될 궁극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기업주나 취업자나 서로가 윈윈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인재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험, 지식, 기술등 스펙이란 것으로 이력서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평가가 가능한 것에서 부터, 역량이라는 것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고유한 행동 패턴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알아보게 하는 것을 통하여 잠재력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들어간다. 사람의 성장이나 기업의 성장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력을 평가하는 단계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신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인재의 등용의 기본아라고 한다.

물론 면접등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면 사람을 알아보는 식견이나 안목이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오류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에 작은 일을 맡기기 위한 채용부터, 큰 일을 하기 위한 채용이나 정기적인 채용, 임시채용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면접에서 빠지기 쉬운 세 가지 함정이라는 칼럼에서는 면접에서 나타나는 불필요하고 잘못된 오류를 알려준다. '왜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으신가요'라고 묻는 것은 단순한 의욕을 알아보는 것인데 드라마 등에서도 면접볼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지만 잠재력이나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히려 주객전도가 된것이라 필요없는 것이라 한다. 컬처 핏(Culture fit)이라고 기업의 조직 문화 또는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채용 대상자의 적합성을 파악하는 것도 넌센스라 이야기 한다. 기업의 문화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고 늘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기에 평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애매 모호한 것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성격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갈 위험요소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하나를 보고 전체를 확대해석 하는 경우도 있기에 오류가 발생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대를 안고 입사를 하지만 서로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지만 나중에는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경우가 있기에 정말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은 중요하고 고용자나 취업자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재를 꿰뚫어보는 전문분야의 서적이고 , 이곤젠더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과 사람을 알아보는 주관적인 관점과 객관적인 관점을 과학적으로 잘 녹여낸 책이다.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서 자영업자는 늘 애를 먹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기도 할 것이다. 나를 알아주는 고용주와 고용주의 뜻을 파악하는 취업대상자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물론 인재를 고용하는 고용주의 입장에서 인재를 알아보는 것이 주된 내용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 한 것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 노벨상으로 증명된 ‘가보르 아이’ 업그레이드 완전판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라는 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책이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리는 책이라고 한다. 전작을 읽어보고 체험은 못하였지만 추후에 본 책을 체험하고 구입하여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바라만 봐도 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그림' 최신판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 효과'가 증명된 시력 개선법!

시력이 좋지 않아서 계절중 특히 겨울에 안경에 습기가 차기에 정말 불편하고, 더구나 날씨가 비가오거나 눈이 내리면 또한 불편하기도 하다. 그리고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수경을 안경 도수에 맞춰 다시 구입해야 하는 불편한점 등 여러가기 많이 있다. 눈이 나빠진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하루에 3분 한달이면 시력이 개선된다고 하니 불편함이 줄어 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호기심이 발동하는 책이다.

그 요령은 바로 올바른 응시입니다. 이 책은 ' 다른 그림 찾기' 방식을 사용하여,

누구나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6쪽

가보르 아이라는 아이콘을 그림으로 설정하여 시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물을 보는 것은 눈과 뇌의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보면, 망막은 그 시각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각야(시각야)- 대뇌 겉질 가운데서 시각과 직접 관계가 있는 부분)로 전달합니다."(10쪽) 의학 정보서적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다른 그림 찾기를 통하여 실습을 하기 전에 우리가 보는 활동의 전개 과정과 작용 및 시력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분을 통하여 설명하여 주는 과정을 거친다.

가보르 아이는 시각야를 효율적으로 자극하여, 뇌의 처리 기능을 향상하는 방법입니다.(11쪽)

11쪽

가보르 아이를 통하여 실습을 하였지만 효과에는 개인차가 크게 나타 난다 . 저자는 그 이유를 풀어서 설명하여 줍니다. 하루에 몇분을 투자하여 한달간 실습을 하여도 효과가 다른 이유를 알고 싶기는 하다.

우선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들은 두 가지 특징을 들 수 있습니다.

시력 0.1 이하의 고도 근시이거나 가보르 아이를 볼때 뇌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12쪽

시력이 시력측정표의 맨 위의 그림과 숫자도 읽을 수 없는 독자중의 한명이기에 효과가 미미할 수 있는 조건중에 하나에 해당한다. 그래도 자연에서 생활하는 몽고인이나 인디언은 시력이 정말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산행을 하면서 풍경을 보는 것으로, 자연을 감상하는 것으로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에 자연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생활환경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텔레비전, 거리의 네온사인등으로 자연스럽게 강도 높은 자극으로 시력이 급속하게 나빠질 수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기에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자극이 강하면 강할 수록 시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 조심하기는 하여야 할 것이다. 안구건조증도 생활환경과 IT기기를 장시간 휴식없이 사용하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사용량을 줄이거나 휴식을 통하여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야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지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올바르게 응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다른 그림 찾기'입니다.

15쪽

눈동자의 운동을 통하여 시신경을 자극하고 뇌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단순하지만 많은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다른 그림찾기이기도 하다. 결과에 상관없이 눈동자의 운동을 통하여 게임하듯이 즐기면서 하면 된다는 것이다. 주의사항으로 밝은 장소에서 책과의 거리를 30cm이상 유지하고, 처음에는 하루 3분, 2주동안 연습하기, 조용한 환경에서, 몸에 이상 증상이 있으면 멈추라고 주의사항을 이야기 한다.

Part를 6개로 나눠서 진행하고, 저자의 칼럼을 4개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궁금증을 알려주는 부분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력 교정기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설명을 통하여 주의사항을 알게 도와준다.

자라는 청소년까지는 눈동자의 크기가 성장이 멈춘것이 아니라서 시력의 변화가 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 근시는 심하게 변화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교정을 통하여 시력의 변화가 가능하기에 정보 기기들의 활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야 하고,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등의 책을 통하여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실습을 꾸준하게 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경이나 렌즈등 교정기구를 사용하는 것에서 오는 불편함보다 사용하지 않아서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이 더 많기에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밝고 아름다운 눈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중의 하나인 가보르 아이라는 아이콘을 사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 지혜에 관한 작은 책, 엥케이리디온
에픽테토스 지음, 노윤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혜에 관한 짧은 책이라는 부제가 무엇인지 궁금하였고, Enchiridion(엥케이리디온)은 '손에 들고 다닐 만한 작은 것' 즉 핸드북이라는 뜻으로 에픽테토스 철학의 정수만을 담은 요약집이다.라고 한다. 스토아 학파라고 하면 많이 들어 보았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등 사상가들의 이름을 익히 알고 있기는 하였다. 에픽테토스는 저서를 남기지 않았는데 그의 제자인 아리아노스가 스승의 강의와 대화를 받아 적어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안내한다.

전체가 53개의 에피소드로 마음을 다스리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아포리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북이라고 소개하였는데 정말 책은 문고판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도록 문고판 크기의 작은 책이지만 내용은 정말 무겁고 넓다.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 보았을 인용문이다. 스토아 학파는 크게 2가지의 바람직한 삶의로서 이정표를 제시하여 준다. '자연에 따른 삶'으로서 이성에 따르는 삶,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삶을 의미하고, 나머지 하나는 금욕적인 생활태도를 중시한다.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고 받아 들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가장 큰 사상의 기초가 되고 전부가 되며,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생활에서의 실천을 더 우선시 하는 학파이기도 하다.

인용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픽테토스의 사상적인 핵심을 이해하여야 한다. "안으로부터의 자유, 밖으로부터의 저항"이라고 한다. 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가장 유명하고 인용되는 문장이기도 하다. 마음의 평온을 얻기위한 '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과 내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마음의 형온과 평정심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의 좌절이나 우울한 감정등 불행을 예방하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스토아 학파의 사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읽으면 정말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세네카의 말처럼 "인간사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권력과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는 자는 많으나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자는 매우 드물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운명의 위협을 극복하는 정신이며,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라고 한 세네카의 명언과 함께 궤도를 같이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엘버트 살로몬(Albert Salomon)의 작품해제가 들어 있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 엥케이리디온>은 스토아 철학자들이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철학자로서 함양해야 할 덕목들도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기술하고 있다.(154쪽)의 설명처럼 책은 그냥 에세이 읽듯 쉽게 읽히지만 전해주는 메시지는 절대로 가볍지 않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물흐르듯이 삶을 편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말하지 말고

술을 많이 마신다고만 이야기 하라.

그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알지 못하면서 그 행동이 나쁜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는가.

119쪽

인용문의 가르침과 비슷한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사람을 판단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이해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자신도 이해를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를 댈 수 있는가하는 문제를 이야기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 우리는 빙산을 못보면서 빙산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리일듯 하다. 부드러운듯 가벼운듯 알려 주는 마음을 꿰뚫는 말들은 깊은 사색이 필요한 것들이다.

양은 먹은 풀을 다시 토해서 자기가 먹은 분량을 목동에게 확인 받지 않는다.

음식물은 안에서 소화된 뒤 양털과 젖이 되어 외부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당신도 당신의 지혜를 무지한 사람들 앞에서 설파하기 보다는

그 지혜가 소화되어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여주라.

123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책을 읽으면 뭐가 좋냐 책을 읽었는데 행동은 변화하지 않네라고 말을 한다. 책을 읽지 않는 그들의 말은 허공속의 외침이라 들을 필요도 없지만 무지하다고 비난하더라도 무시하는 것이 올바른 생활태도이다. 개인적으로는 등산을 다니지만 산행을 하면 그 시간동안 정말 많은 사색과 명상을 하게 된다. 주는 명상이고 부가 건강을 위한 신체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뭐가 좋은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래도 인정하지 않으면 무시하면 되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들을 정말 어렵지 않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만 알려준다. 스토아 학파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을 찾아가는 책으로서 정말 추천한다. 책의 내용이 많지 않고, 두께가 얇아서 정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내용은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한 것이라 도움이 된다. 행동으로 나타내거나 마음의 변화를 추구하려면 많은 사색과 명상이 뒤따라야 할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내힘으로 견디기 힘든 것에 내 모든것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책의 뒷표지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쇼펜하우어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서점에 가면 관련 서적이 정말 많다. 포괄적 염세주의자이면서 고독한 생활을 하고 냉소적이고 냉혈한 같은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상가이지만 관련 책들을 보면 정말 부드러운 것들로만 담겨져 있다. 비평가, 아웃사이더, 비관론자로 불릴만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아름다운 말들로 정화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1851년에 나온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부록이라 할 수 있는 <소품과 부록>[Parerga und Paralipomena}이라는 책이 인기를 얻으면서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세상속으로 나오게 되었다.

The wisdom and life and counsels and Maxims라는 책으로 우리의 곁에 다가 왔었다. '결고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라는 책은 < Counsels and Maxims>를 옮긴 것으로 아무 주석없이 원문 그대로를 실었다.'쇼펜하우어의 붐'으로 다양한 쇼펜하우어의 책이 출간되었지만, 정작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아닌 저자의 견해로 재해석한 '자기 계발서가 주를 이룬다는 사랄이 안타까웠다.(6~7쪽) 그래서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내용들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사회 속에 사는 인간의 수가 많아지면 천박함이 지배하게 되기 때문이다. (57쪽)

미개한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잡아 먹고, 문명된 나라에서는 서로 속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세상의 이치라고 부른다.(140쪽)

당나귀는 머리 앞에 막대리고 건초더비를 매달아 두면, 당나귀는 그것을 먹으려고

계속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43쪽)

사회를 비판하고 비평하고 원하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는 부분들이기도 하다. 세상의 관습과 오랜 전통에 매몰되어 자신을 잃어버리고 늘 부분이 되어 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양성이 존중되어야만 하는 사회에서 획일화를 지향하는 일이 너무 많은 현대사회에 전해주는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매몰되지 말고 자신을 찾아 내면을 아름답게 채워야 한다고 하는 것을 강조한다.

아무리 나쁜개도 꼬리를 흔든다.(137쪽)

나는 인간의 거짓된 존경심보다 솔직하게 꼬리를 흔드는 정직한 개를 더 존중한다.( 150쪽)

장례식의 행렬은 인간의 허식과 공허함, 그리고 위선의 상징적인 모습인 것이다. ( 27쪽)

이 세상에는 많은 악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나쁜 것은 바로 사회이다.(67쪽)

쇼펜하우어를 냉소적이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이 이런 표현들 때문이었을 것이다. 채찍을 맞아서라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과정으로 간다면 아마도 쇼펜하아우어의 마음을 알게 될것 같다. "종소리, 신부의 의상, 경건한 태도, 얼굴을 찌푸리는 행동, 이 모든 것도, 간판이며 신앙심의 가식적인 모습이다. (28쪽) 쇼펜하우어가 사상적인 면에서 예술적인 부분 그리고 종교사적인 모습에 대한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조언을 하여 당시의 사회나 사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려는 비평가로서의 모습을 보게 된다.

존재의 이유라는 것이 쌀이라는 것이 밥을 하는 주방의 주방장에게는 밥으로 보이고, 떡을 만드는 방앗간 주인에게는 떡으로 보이고, 술을 빚는 사람에겐느 술로 보일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허상에 매몰되어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확실하기에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잘못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 준다.

사람들이 외딴곳에서 피는 꽃을 보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피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텐데라고 꽃에게 말하니 꽃은 대답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눈요기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피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나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서 피어난다는 쇼펜하우어의 비유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비유였다.

철학자의 철학자, 인간의 마음을 가장 잘 읽어주는 사상가, 사람의 마음을 청소하기 위한 예술적인 부분을 모두 분석하고 삶의 아포리즘을 전해주는 쇼펜하우어의 원문을 옮겨온 책이라 책을 읽으면 막힌 가슴이 뻥 뚤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오늘 답답한 마음을 내일로 가져 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날때마다 문고판 크기의 책이라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