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정리가 정말 잘되어 있는 책이고, 다양한 자료를 표와 그래프로 확인하여 주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여 주는 책이다. 예전에는 1만보가 아니라 만보기라는 것이 나오기 전에는 7,000보가 기준이었다라는 말도 있었다. 간헐적 단식과 하루 1만보 걷기를 통하여 원하는 몸무게를 얻었던 경험이 있기에 간헐적 단식이나 1만보 걷기에 대하여 좋은 기억이 있다.
사람은 하루에 남성이 필요한 2,200kcal를 섭취하면 1,900kcal을 소비한다고 한다. 그러면 기초대사량을 초과하는 300kcal에 대한 축적이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남은 여분의 kcal을 소비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과 걸음수에 대한 이론도 확고하게 밝혀준다. 걸음수와 관련하여 통계자료는 걸음수가 증가하면 혈당치가 개선되었지만 시간의 통제로 인한 결과에서는 혈당치의 개선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한다. 시간보다는 걸음수를 기준으로 걷게 되면 확인하는 것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몰입하게 된다. 걷기를 실제로 하여 보면 1만보를 걸으려면 시간은 1시간 30분~ 40분 걸으면 1만보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발이 편하도록 걷기 좋은 장소를 선택하고, 이왕이면 맨발걷기도 병행할 수 있는 곳이면 최적이기는 할 것이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이다.
걷기는 자연스럽게 햇빛을 보면서 걷게 되기 때문에 비타민 D와 근육발달등이 자연스럽게 될것이다. 그리고 걷는 시간 동안은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통해서 많은 것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운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편해지고 불안하거나 우울한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그 자리를 건강한 생각들이 자리잡게 된다. 동네 뒷산처럼 호흡이 필요한 걷기에서는 힘들지 않다면 꾸준하게만 하면 호흡이 개선되어 건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호흡기 내과 박사인 저자도 폐렴이나 비만, 고혈압, 당뇨병등에 도움이 된다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여 확인시켜 준다. 처음에는 이런것이 도움이 되겠구나 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면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면 몸이 알아서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고 시간을 조절하고 걸음수를 조정할 것이다.
책은 알차게 구성되어 전체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습관이 들도록 1일 1만보를 하면 무엇이 좋은지를 알려주는 '1일 1만보를 걸으면 건강 고민이 해결된다'라는 주제로 걷기의 방법과 이론적인 설명을 곁들이고 건강한 신체를 위한 걷기의 효과를 의학적으로 10가지 알려준다. 그리고 2장은 걸으면 불안과 우울이 사라진다는 제목처럼 정신적으로 단단하게 하는 근거를 제기하고 알려준다. 정신건강학적으로 효과를 5가지 알려주고 , 3장은 걷기로 두뇌를 단련시킨다라는 제목으로 창의성, 끈기, 기억력 향상을 위한 걷기의 효과를 5가지 알려준다. 그리고 4장은 몸과 마음에 가장 효과적인 오타니식 걷기라는 제목으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걷기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걷기의 방법과 시기 및 장소등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를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책을 읽는 독자라면 1일 1만보 걷기의 박사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아침 식전에 걷는 것이 좋은지 식후에 걷는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질병이 있으신 분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겠지만 일반이라면 아침 식전에 걷기나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이 밤사이 몸에 쌓이 지방을 태운다고 하여 실천하고 있다. 운동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밤사이에도 기본적인 대사를 통하여 몸무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4장에 '계단을 올라갈때보다 내려갈 때 더 효과가 있다'라는 꼭지에서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연구팀이 12주간 실시하고 나온 결과를 알려준다. 통상적으로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는 하중이 허리와 무릎에 가중되기 때문에 내려올때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라고 많은 책에서 보았기에 저자도 12주 실시의 결과는 알려주지만 어느 방법이든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낙상을 조심하라는 안내를 한다.
다쓰미 이치로 박사의 <100년 무릎>이라는 책에서 보면 "실제로 가해지는 부담이 '평지를 걸을 때는 체중의 5배', '계단을 내려갈때는 체중의 8배'에 달하는 하중이 전달되기에 조심하고 계단을 오를지 내려가는 가는 운동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건강상태와 선호도에 따른 선택으로 가능할 것이다.
건강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에 걷기가 어떻게 좋은지 누가 물어본다면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한다. 책의 두께는 두껍지 않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고 반복해서 정리하고 요약해서 알려준다. 나중에는 필요시에 목차만 보면 접근이 가능하도록 걷기의 필요성, 육체적 건강, 정신건강, 걷기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라서 동기부여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운동을 하였을 때 어느 부분에 도움을 받는지 처음에는 알고 하면 시간이나 날씨 등 모든 조건에 맞게 본인이 세팅을 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삼성폰이면 헬스 기능에 개인적으로는 1일 7,000보를 기준으로 하지만 산행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하루 1만보에 평균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하루에 왜 만보를 걸어야 하는지, 그렇게 운동하고 나면 어떤 유익한 점이 있는지, 걷기의 주의점이나 강조할 점이 있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게 되기 때문에 걷기를 하고자 하는 초보자 분들에게 알려 줄수도 있을 것이고 책도 추천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을 개인적으로는 이동권이 힘든 나이나 몸상태가 되면 정말 평균 수명과 기대 수명 등과 상관없이 건강이 최고의 위기라고 생각하기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튼튼하게 하고, 습관을 형성하여 나의 기분과 모든 것을 좌우하게 하는 하루 1만보 걷기를 책을 통해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