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대레댑댑 웅진 모두의 그림책 57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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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 주니어에서 나온 그림동화 대레 대레 댑댑이라는 그림책이다. 책의 표지에는 암호인지 주술인지 모르는 "대레 대레 댑댑"이라는 이상한 표지판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무엇일지, 왜 저런 같은 말을 되풀이 하였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읽어 나간다.

수많은 의성어가 등장한다. "톡, 토독, 토도독, 토도도독"은 빗소리를 표현한 것이다. " 쑥쑥, 쑤욱, 쑥쑥쑥, 쑤우욱, 쑤쑤쑤욱, 쑤우우욱"이라는 것은 식물들이 자라는 소리다. 의성어가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려 주게 한다. 의성어 밖에 없는데 자연의 모습이 눈앞에 있는 듯하다.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암호의 주인공의 풀을 아는 아이들이 더 적을 것이다. 마트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있기에 그 원재료와 활용을 잘 모를 수 있다.

자연의 환경에 의해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데로 흔들리고 넘어지고, 쓰러지면서 자라나는 우리의 의성어로 대레 대레 댑댑을 외치는 주인공!!

큰 시련이 와도 견디고, 견디면 이 또한 지나가리!! 다시 힘을 내어 꿈을 꾸는 우리는 한해살이풀 댑싸리.!!!

어렵고 힘든 과정을 지나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온다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용도에 맞게 사용되려면 견뎌야 한다.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견디고 견뎌내어 우리들의 집집마다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셨던 빗자루!!! 우리의 주인공 댑싸리의 일생에 관한 그림책이다.

댑싸리 빗자루!!

힘든 것을 견디고 견디면 쓸모있는 것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아이들이 하기 싫고 힘들어 하는 것도 이기고 견뎌내면 유익하고 좋은 것이다라고 책은 말한다. 자연은 편애를 하지 않는다. 자연은 자연의 입맛대로 편식을 하지 않는다. 햇빛을 고르게 나눠주듯 늘 우리에겐 고마운 존재인데 늘 잊고 산다

그림책을 보면 아이의 순진 무구한 순수 철학자의 모습으로 어른도 돌아가게 된다. 아이들은 두려움이 없기에 자연과 친구되고 하나가 된다. 아이들도 자연처럼 편애를 하지 않아서 댑싸리를 몰라도 아는 듯이 자연과 친구된다. 그림책속엔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적어야 할 글씨들이 너무 많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주는 웅진 주니어의 대레 대레 댑댑이라는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와 그림들 사이의 여백에 마음으로 글자를 채워갈 수 있는 그림책이라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림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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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침공 EBS 꿈틀동화 4
김태호 지음, 정용환 그림 / EBS BOOKS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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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는 작가의 글쓰는 내공이 느껴지는 동화이다. "아주 거대한 수박이 도시를 침공한다."라는 큰 가지를 가지고 던져주고자 하는 동화의 내용은 정말 심오하다.

IT기술의 발달로 영화에서 보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상상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동화책을 읽으면서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상상하고 허무맹랑하고 엉뚱한 생각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큰 재산이고 세상을 이끌어 가는 무기라는 것이 작가의 가장 큰 무기인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는 언어로 나온 '수박침공'이라는 책이다.

과학 동화나 소설을 쓰려면 과학적 기초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논리에 맞춰 내용을 전개할것인데 창작소설의 상상에 작가의 과학적 지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화이기도 하다.

2065년 4월 9일 21시, 2399번째 실험!

시대적 배경을 암시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동화의 주인공과 할아버지 심박사가 실험실에서 공간이동에 대한 실험을 한다. 그것도 2399번째 실험이다. 그만큼 실패를 하고 그만큼 도전을 하였다는 것이다. 호야가 한달에 한번 가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등장한는 새로운 여 주인공을 만나러 간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써야 한다.

사고가 터졌다. 방사능 폐기물과 오염 물질을 가득 실ㅇ느 우주선이 우주로

날아 가지 못하고 중간에 추락하다 폭발한 것이다. 그 일로 폐기물이 지상으로

떨어져서 대기 오염이 심각해 졌다.

29쪽

호야가 학교에 가기 전에 호야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생각해보면 너무 끔찍하다. 늘 숨쉬는 공기가 그 공기가 아니라는 것이 지금의 평범함이 너무 생각나는 문장이기도 하다. 상상이지만 현실이 되지 않기를 두손 모아 빌어 본다.

호야의 친구이고 여 주인공인 다비가 등장한다. 현실속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친구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애벌레를 가져 와서 놀래키기도 하였는데 오늘은 장수풍뎅이 장풍을 데리고 왔다. 다비의 머리색이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자연환경의 위험 경고표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라델피아 실험", " 공기는 공기다 . 누구나 평등하게 숨을 쉰다. OCC"

동화속에 등장하는 복선이 깔린 내용이다. 무엇인지 몰라도 된다. 그냥 동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학교에서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럽게 학교를 마치는데 그 순간 하늘에 "대형 수박"이 떠있다. UFO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 넣고 주인공 호야와 다비의 위험한 여행이 시작된다. 정말 빨리 자라는 수박의 줄기와 인간의 공격을 받고 쏟아내는 수박의 붉은 액체등을 표현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수박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다.

호야와 다비는 지하정원에서 위험한 대피 여행을 하면서 많음 메세지를 던져 준다. 인간이 지은 죄를 다시 원상복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다비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심각함을 들려 준다. "필라델피아 실험은 제 2차 세계 대전 중 스텔스 기능에 관한 연구였다. 특수 자기장을 만들어 적의 레이더를 피하기 위해 했던 실험이다." 2065년이니 100년이라는 시간보다 더 지난 실험내용이다.

수박 UFO라는 포맷이 참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듯 하다. 작가가 던져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여자 주인공 다비를 통해서 말을 하게 한다. 책의 뒷이야기에서 나와았다.

다비 박사는 나무와 곤충에 대한 끈질긴 연구 끝에 빠르고

크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그 결과물이 수박안에 담겨 있었다.

163쪽

만나고 싶지 않은 미래이지만 인간이 잘못을 하면 많은 것을 포기하여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자연을 함께 보호하여야 한다는 심오한 메세지를 던져 준다. 우리가 마시고 있는 공기를 돈을 내고 마시게 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물을 사먹듯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마음이 아팠다. 우리의 편리함이 후대의 심각함으로 다가 올 수 있기에 공상과학 동화이지만 재미와 흥미, 서스펜스등 던져주는 것을 작가의 마음을 따라 가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동화라 가족들이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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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전유성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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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영혼이라 엉뚱하고 생뚱맞다는 표현으로 많이 불리어 지고, 개그맨의 조상이고 개그맨의 멘토로서 자기 주관이 확실한 행복한 수다를 한보따리 풀어 놓았다. 방송에서 많은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기에 생각의 폭과 넓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개그맨의 조상이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역시나 실체적이고, 실존적이고, 경험도 이성도 아닌 감성으로 감춰진 철학자의 모습을 보게 해 주는 책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영감을 주면서 정작 본인은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표현하는 개그맨 전유성은 지리산 자락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면서 '산야초'반 에서 풀이름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약초를 연구하면서도 재미있는 발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재는 이름이 왜 저래", "그 이름보다 이 이름이 더 어울리겠네" 등 아마도 사고의 전환을 하면서 풀이름을 공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늦음을 늦음으로 극복하고 최대화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방법으로 '어슬렁 어슬렁'을 실현하며 몸은 느리지만 생각은 빠름으로 무장한 전유성은 오늘도 어슬렁어슬렁거리면서 풀들하고 이야기 하고 있을 것이다.

애초부터 평범함을 모르는 사람이라 책에 나오는 '심야 볼링장'이나 '심야 극장'의 사고의 전환은 아마도 생각의 주머니가 남달라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그맨이라기 보다는 철학자에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을 늘 한다.

A라는 사건을 보면 한번만 생각하고 두번 세번 꼬아서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유성의 발상법은 몇번이고 꼬으고 꼬아서 더이상 꼬으지 못할때 까지 생각한다.

나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막 살아 온 것 같아.

그러니까 나는 삶치야!

123쪽

예전에도 에피소드 몇 개를 들은 것이 생각이 난다. 짝수층만 가는데 엘리베이터가 1층에는 왜 서는 것인지, 약속을 하면 타인을 기다리면서 함께 밥을 먹기 보다는 먼저 오면 먼저 먹고, 나중에 오면 혼자 나중에 먹는 어떤것에 구속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 왜 자꾸 뻔한 생각만 떠오르는 걸까?", 굳어 가던 내머리를 말랑하게 만든느 수다 타임, 발상의 비법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말하면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나"라는 자괴감으로 며칠 밤을 설친다는 전유성은 천상 개그맨이다. 그래서 그 마음이 개그맨의 조상이고, 멘토이고, 자신을 세상에 던져 버린 그냥 전유성이다. 무엇에 갇혀 사는 것을 아마도 정말 힘들어 하고 두려워하리가 마음의 울타리를 애초부터 걷어내고 생활하는 자연인 전유성은 현재 지리산의 맑은 정기를 먹고 산다.

몸의 느림을 걱정하는 후배에세 남들은 빠름으로 승부하기에 그 느림의 장점을 최대화하면 블루오션이 된다는 조언을 하는 것 보면 범상치 않은 세상의 연결고리가 너무 많은 사람일것이다. 시인들이 바람이 불면 바람과 대화하고, 꽃이 피면 꽃이 되어 대화하듯이 아마도 개그맨의 조상도 그러하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남들이 울어야 할때 울지 않고 , 웃어야 할때 웃지 않을 수도 있는 세상의 가림막보다 스스로의 가림막으로 세상을 달관하면서 사는 자연인이라 생각한다. 사는 곳은 현실이지만 마음은 날개를 늘 펴고 있는 새처럼 하늘을 날아 다니는 약초이름을, 표현그대로 풀이름을 공부하고 있는 자연인이라 생각한다.

결고 심심하지 않을 것이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호기심 마냥 모든 것이 늘 새롭고 신기한 전유성이라는 사람에게는 심심할 여가가 없을 것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면 오늘은 기분이 좀 나쁘시군요.라고 바람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비가 오면 무엇이 슬퍼 우는 가라는 의미보다는 어디가 목말라서 나에게 까지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는지 하고 비하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개그맨이라 생각한다.

범상치 많은 않다. 생각의 틀도 없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모른다. 무슨 말을 할지 모른다라는 것이 진정한 자유인이자, 마음의 평온을 갖춘 행복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마냥 웃음만 주는 내용도 아니고 스승으로 모셨던 후라이보이 곽규석님의 이야기나 예전 모습을 떠올리는 마지막 장의 꼭지들은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눈물샘을 자극한다. 언제나 웃긴 사람이고 웃긴넘일듯하지만 사고의 가림막이 없어서 자신보다 타인의 감성에 맞춰 조율할 줄 아는 전유성은 아침이라고 하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명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명상을 얼마나, 언제, 어디서라는 굴레를 벗아나 가끔씩 졸거나 자는 것도 명상이라고 할 것이다.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부럽기도 하고, 넓은 생각의 주머니가 너무 부럽기도 하다. 얼마나 넓은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삶에 대한 이야기이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고, 본인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웃음과 해학, 삶의 에너지를 높이는 법,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고의 발상법이 잘 표현된 책이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정말 가볍게 읽고 머리속의 거미줄을 몇 가닥 제거 해 줄 수 있는 책이라 마음을 열어놓고 세상의 시간이 아닌 나만의 시간으로 읽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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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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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캐릭터인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의 관심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였는데 책을 보더니 정말 즐거워하네요. 모두 다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유익하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분학습에서 전체 학습으로 이어지는 것이 생활에서도 많은데 몸은 알고 있는데 잘 안하는 것도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은 쉬운것부터 어려운것까지 부분학습을 하여 전체적으로 완성하는 것이기에 어렵고 복잡한 캐릭터를 그리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라 생각한다.

책은 모두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알아보기

2. 연습하기

3. 도전하기

4. 포켓몬과 즐거운 게임시간

무엇을 하는지 일러두기 처럼 에필로그처럼 안내를 합니다. 포켓몬들의 이름등 정보를 공부하고 나서 그리는 순서에 맞게 분할하여 세부적으로 그리면서 전체를 그리는 법을 연습한 후, 전체를 모눈종이에 간격등을 비교하며 완성하도록 응용연습을 하게 하고, 사다리타기에서 퍼즐 완성하기까지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며 게임을 하게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한꺼번에 다 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분 완성 일러스터

책의 뒷 표지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개성있고 즐겨보는 포켓몬을 다양하게 학습하게 한다. 계획적으로 한다면 정말 포켓몬과 친구도 되고 그리는 테크닉도 좋아 질것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처음할때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친숙한 캐릭터로 단계별로 학습하게 하여 아이들이 싫증을 내거나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것이 캐릭터도 있지만 배경이 다채롭다는 것도 특징이죠. 하늘도, 바다도, 숲등이 배경이라 자연과 벗하는 에니메이션이라 좋습니다.

신비한 팬던트를 가진 팔데아 출신 소녀, 리코

수수께끼의 몬스터 볼을 가진 관동 출신 소년, 로드

광대한 포켓몬스터의 세계르를 무대로

리코와 로드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사실 어른들은 캐릭터의 이름을 잘 모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비슷하고 유사한 것들의 특징을 재빠르게 캐치해서 이름을 암기하는데 부모님들은 이것이 그것같고, 그것이 이것같은 미로 속에서 머리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새로운 포켓몬이면 어른들은 다시 맨붕에 빠지겠죠. 기껏 공부해놓았더니 새로운 것 나오면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합니다. 사람 이름 불러 주면 좋아하듯이 아이들과 에니매이션 볼때도 캐릭터의 이름으로 대화를 하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 합니다. 새로운 포켓몬, 반가운 포켓몬, 포켓몬의 다른 모습을 그리기 합니다.

공룡의 이름도 하늘이냐 땅이냐로 저는 구분하는데 포켓몬은 전부 비슷해서 구별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캐릭터의 특징등을 자세하게 알게되어 아이와 대화의 소재로 활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기억해서 아이와 대화해주면 아이들은 즐거워 합니다. 이런것도 안다고...라고 좋아 합니다.

각 포켓몬의 특징을 설명하고, 타입으로 어디에서 사는지를 설명하고, 키와 몸무게 그리고 진화하였을때의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진화한다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에니매이션이라 변신이 아닌 진화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을 함께 설명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학습하기도 쉽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전체를 보면서 부분을 완성하는 것이라 자연스럽게 특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분석해 놓은 것을 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학습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하는 과정이라 즐거운 놀이를 통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과 그리기에 약간 망설이는 아이들이 연습을 통하여 학습을 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넘쳐나게 되고 해 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한꺼번에 하기보다는 차근 차근 계획을 세워서 하루에 완성한 포켓몬의 갯수를 약속을 통하여 꾸준하게 하는 것이 정말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해야할 다른 과제들이 많기에 계획성있게 학습하게 도와주는 부몬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자기가 완성한 포켓몬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하는 책이라 놀이를 통한 소근육 발달과 관찰력, 학습력, 집중력, 문제 해결력등을 배양 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한다.

<이 리뷰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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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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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와 다르게 뇌는 훈련을 통하여 노화를 방지 할 수 있다.

100세 시대나 건강나이, 신체나이, 면역력을 다루고 있는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고, 이론적인 것을 다룬 책은 많지만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면서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실행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신체의 나이는 어떻게 개인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메뉴얼이 있지만 뇌의 나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책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이 필요한 분

1.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뇌 노화 방지를 원하시는 분

2. 평소 일상 생활속 깜빡깜빡 기억력 감소가 걱정이신분

3. 부모님의 치매 예방을 위한 취미 활동 북을 찾으시는 자녀분

4.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신 분

5. 취미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이 필요하신 분

책의 뒷표지

책의 제목처럼 많은 시간도 필요없고, 하루에 10분이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한다. 하루에 4문항씩 200개의 문제로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두뇌를 골고루 활용하기 위하여 18가지 유형의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습관처럼 문제를 풀다보면 두뇌활동을 하게 된다. 사람이나 기계는 활용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 자연스럽게 기계도, 사람도 녹슬고 노화된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말 필요해 보인다.

뇌는 노화의 과정에서 일부 인지기능이 저하 될 수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가소성(쉽게 변경이 가능함)이

있어 새로운 신경 경로를 연결하여 손상된 영역의

기능을 보완 할 수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문제를 풀거나 두뇌 활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뇌를 훈련하는 습관을 위한 책이지만 난이도는 정말 쉽고, 유형이 다양해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뇌의 훈련에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기억력향상, 언어능력, 계산능력, 시지각력, 주의집중력, 시공간 능력, 문제해결력을 향상해서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행복한 시니어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깜빡깜빡하는 것은 어른도 그렇지만 나이에 상관없는 현상이기도 하기에 매일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게 된다. 난이도가 높다면 거부감이 들겠지만 적절한 난이도로 거부감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 자가 치매검사 문항>으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전체 문항을 제시하여 스스로 평가 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모두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진단표인데 독자로서의 본인은 해당사항이 없음으로 진단되었다. 현재는 독서와 등산으로 신체와 두뇌를 골고루 활동하게하여 준것이 도움이 된듯하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려면 많은 두뇌를 사용하여야 하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간이 요구되기에 진단표를 받아서 측정한 후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14개의 문항중 6개 이상이면 치매 조기진단 검진을 받아보라는 안내도 한다. 또한, 표시되는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기억력 감퇴가 심한 것이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안내를 받아야 할것이다. 방송에서 보면 올해가 몇 년인지, 지금의 계절이 무엇인지등을 묻는 진료화면이 가끔씩 등장한다. 답을 어눌하게 하시거나 말을 못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아픈 경우가 많이 있다.

병은 아프기 전에 조기에 진료를 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뇌의 노화도 규칙적인 생활과 뇌의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그 시기를 늦추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 정말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뇌를 쉬게 하여야 할 때는 맞지만 집중력도 뇌의 인지력도 떨어진 상태이기에 쉬운 책으로 훈련을 하다 보면 조기에 진단도 해보고 에방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나이는 들어가니 누구나 해당하는 문제이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가진단을 해보고 규칙적으로 집중력을 최대로 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해 주는 <베이직북스의 하루 10분 매일 두뇌운동>이라는 책은 정말 좋은 책이라 가정에 연세가 지긋한 분이 계시다면 치매예방을 위한 자료로, 어린아이의 규칙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기에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선물해 보는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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