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만 바꿔도 우리들의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고 한다. 그 생각을 바꾸는 대상이 인간관계이다. "지금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변하고 싶어요.!", < 중략>" 먼저 인간관계부터 바꿔보죠."상담을 하면서 힘들어 하면 조언한다는 것이다. 데일카네기의 조사에 의해서도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첫번째는 건강이고, 2번째는 인간관계라고 하였던 인간관계론책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살면서 맺는 인간관계를 소화시키자고 주장한다. 얼마나 소화시켜야 하느냐는 90%는 필요없는 인간관계일수도 있으니 정말 중요한 나머지 10%에 올인하자는 것이다. 즉 인간관계에 대한 다이어트를 하자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유지해야 하는 인간관계와 스트레스 받지 말고 미련없이 끊어야 하는 인간관계, 그리고 거리두기 인간관계에 대하여 설명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상호간에 성장의 밑거럼이 되지만 한쪽이 너무 의존성이면 모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람이 살면서 인간관계라는 것은 학연, 지연등의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가족이나 회사, 온라인이나 오프라인등의 모임등도 해당이 될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상호간에 멘토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는 서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이면 최소한 거리두기에 해당하는 인간관계일것이다.
인간관계로 시간이 부족하거나 간섭이 뒤따른다면 회사도 학교도 가기 싫을 것이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보완해주는 관계이면 모르지만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하여, 무기력해 진다면 인간관계를 정리하여 보아야 할 순간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늘 부정적인 생각과 거친 행동을 하는 사람, 지나치게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 같이 있으면 시간이 아까운 사람, 이율배반적인 사람, 좋거나 나쁜것을 함께 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90%에 해당하여 미련없이 돌아서야 한다는 것이다. 좀더 나아가 가족이나 친척들간에는 끊을 수는 없는 것이기에 거리두기를 하라는 이야기 한다.
인간관계를 다이어트하지 못하면 나쁜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이 된다. 직장등 모든 모임에는 일이 힘이 들어서, 시간이 부족해서, 출퇴근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등등은 모두 견뎌낼수 있지만 어느 곳이나 속된말로 빌런이 있기 마련이다.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거나 계속 끌려다니기만 한다면 사는 것이 정말 힘들어 지고 모든 것이 무기력해 질것이다.
나를 기다리는 오프라인, 온라인 모임은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를 정리만 하게 됨다면 나를 좋아해주고,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모임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련없이 끊거나 거리두기를 지금 당장 실행하라는 것이다.
만나면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피드백하면 무엇인가 얻게 되는 등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없다면 만들어서 활동해야 할것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임에서 즐겁고 건설적인 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의 모든 모임들이 소모적이라 에너지를 빼앗기고 번아웃이 될 수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하라는 것이다.
자주 만나거나 안부를 묻거나 하는 정말 친한 관계는 저자도 5명이내에서 한달에 한 번 만나는 관계라고 이야기 한다. 정말 자신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친구가 5명이라면 사회생활을 잘 한것이다라고 생각한다. 회사나 단체생활등으로 개인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시간을 아껴 쓰려면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 투자를 하라는 것이 책의 포인트다.
각 소꼭지마다 사례를 들어서 이해를 돕고, 책의 내용이 가독성이 높아서 쉽게 이해 할 수도 있는 책이기도 하다. 회오리 바람처럼 꼬인 책들을 좋아 했는데 어느 순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책들이 눈에 들어 온다. 어려운 책이라고 살아 가는데 나침반이 되어 주는 것도 아니고 쉬운책이라고 책의 내용마처 가벼운 책이 아니기에 취사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런의미에서 '지금 도망쳐도 괜찮아'라는 책은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스스로를 망치는 관계에서 탈출하여 즐겁고 서로가 성장하는 관계로의 업로드를 위해서 인간관계를 정리하기 위히여 생각을 해봐야 할 것같다.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출판사에 감사를 드리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