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포츠는 바로 축구이다. 축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하여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축구공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설령 축구공이 없다고 하더라도 발로 찰 수 있는 것이라면 축구를 한 경험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최고의 축구리그라고 한다면 바로 유럽리그이다. 유럽의 여러 리그 가운데에서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에이가 손꼽힌다. 이미 4대리그는 2025-2026 시즌을 시작하여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책 <The Champion 2025-20206>는 유럽의 4대리그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책으로서, 2004년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 특히 유럽의 4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의 팀은 반드시 포함하여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리그가 진행될 지 예측하고 있다. 나아가 2026년에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부록에서 북중미 월드컵에 나오는 팀들의 전반적인 전력을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
우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유럽의 4대리그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각 팀의 스쿼드는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한 시즌을 이끌고 갈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축구 선수를 정말 멋지게 찍은 사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항상 영상으로만 보다가 사진으로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 있다. 물론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는 어려워보이지만, 다른 리그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