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록 :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장형우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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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쌀과 보리로 이모작을 할 수 있는데, 쌀을 수확하고 보리를 심게 된다. 이때 보리를 수확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리고 수확한 쌀은 떨어지고, 보리를 수확할 수 있을 때까지 굶는 기간이 바로 보릿고개이다. 보릿고개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다시피 우리는 오랫동안 굶는 위기에 봉착하여 왔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선진국이 되었고, 이제 더 이상 굶어죽는 사람은 없게 되었다. 반대로 너무 많이 먹게 되어 직면하는 위기에 봉착되어 왔다. 선진국에서는 '비만'이 현대인의 건강 문제로 부각되어 왔고, 하나의 질병으로서 치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책 <비만록>은 비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어떤 식으로 치료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책 <비만록>의 저자인 장형우 저자는 스스로 의사이지만, 비만이라는 질병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비만의 치료 방법인 삭센다 치료부터 위 소매 절제술, 그리고 최근의 위고비까지 다양한 비만 치료를 직접 경험하였고, 어떻게 하면 비만에서부터 탈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선 의사이며 비만이었던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만은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질병이다. 최근 위고비라는 치료 방법이 등장하였지만, 위고비는 엄청난 효력과 더불어 막대한 부작용도 있으며 지속가능한지에 대하여 의문이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멘탈을 시작으로 어떻게 하면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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