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날, 

아내는 남편을 죽인다. 

아무 죄책감이 없다. 

오히려 행복함과 해방감을 느끼며 평온을 찾는다. 

많은 아내들의 한번쯤 꿈꿔보는 삶이 아닐까. 

 

뇌활성화에 좋은 초콜릿을 사랑하는 로알드 달은 

과연 비상한 소설들을 세상에 내 놓았다. 

 

남편을 죽이고 완전범죄에 성공한 평범한 아내들이 

숨죽여 웃음을 터트릴 때 왠지 함께 웃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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