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연산 훈련 1 - 기본 동사로 문장 만들기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 1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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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영어를 좋아하던 아이들도 영문법을 만나게 되면

영어가 생각보다 어렵구나라는걸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럴때 엄마 입장에서는 영문법도 수학공식처럼 상황에 맞게

필요한 공식을 꺼내 대입해서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답니다.

그런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았나봐요.

사실 영어도 기본 패턴을 알면 기본 패턴을 사용해 확장해서

좀 더 풍성하고 알찬 문장들을 구사할 수 있는데,

얼른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영작연습이 되지 않아서

말하기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문법을 아무리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해도

직접 배운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그래서 가장 중요한데요.

​영어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 영어 연산 훈련​ ] 이 있다고 해서 정말 귀가 솔깃했답니다.

1. 기본 동사로 문장 만들기 ( 주어 - 동사 수 일치)

라고 표지에 쓰여있는 걸 보니 ​일련의 시리즈가 계속 출간될 것 같네요.

1권부터 7권까지 핵심적인 영문법을 적용해 ​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시리즈랍니다.

기본 동사에 관련된 구문이라 그런지 아주 쉬워보이는데요.

이 책에는 영어 연산 훈련에 적합한 문법을 담은 120개의 대표 문장이 실려 있답니다.

문법의 문장적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섯 가지 규칙을 바탕으로 ​

​쉬운문장부터 꾸준히 연습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 책의 내용을 보기 전에는 저 먼저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적용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시작해도 어렵지 않아서

함께 영어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영문법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문법용어들~

기본적인 명칭을 알고나면 훨씬 더 아이들의 이해력이 높아진답니다.


 

매 페이지마다 간단한 문법이 적용된 샘플문장을

평서문과 의문문으로 바꿔보는 연습이 주를 이루는데요.

영문법 뿐만 아니라  쓰기 말하기를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제가 먼저 학습을 해보았답니다.

중학교 수준의 문장인것 같아서 전 하나의 unit을 푸는데 얼마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문법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매일 1~2장 정도의 분량으로 꾸준히 학습하기 좋​은 구성이더라구요.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를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료 원어민 음성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어서

음원이 필요한 분들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어연산훈련으로 영문법, 말하기, 쓰기를

한꺼번에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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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을 다니는 아이라면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을 고루 배울텐데

아직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는 시은이는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답니다.

아직 학원을 보내기엔 집중력도 약하고,

학원 숙제에 치여 좋아하는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함께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교재가 있는지

새로운 신간이 나오면 늘 눈여겨보게 된답니다.​

민서가 지금 활용하고 있는  Bookworm vocabulary가 출간된 A*List ​에서

 저학년들을 위한 쓰기 전문 교재가 새로 나왔네요.

오빠처럼 뭔가를 영어로 쓰고 싶어하는 시은이에겐

지금이 딱 적기인 교재다 싶더라구요.

​파닉스를 끝낸 후 그림책을 읽는 정도의 수준을 가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글쓰기를 접하게 해주는 책인것 같더군요.

글쓰기 레벨은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직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으니

1단계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죠? ㅎㅎ​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

새로 만난 책이라 기대도 되지만,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 살짝 걱정했는데...

책을 펴 본 시은이의 반응은 책의 내용이 워낙 알록달록한데다,
저학년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활용하며 재미있는 놀이북처럼 꾸며져 있어서

" 이 정도는 쉽지~ "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집에서 공부할 영어교재를 선택할 때

 어렵지 않다​,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다라고 마음 먹는 교재로 진행하면

거의 실패없이 끝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시은이가 만만하게 생각하는 걸 보니

훨씬 더 활용이 쉬울것 같았답니다.

책의 목차는 저학년들이 좋아할만한

아주 친숙한 주제들로 구성된 것 같았는데요.

글쓰기에 필요한 단어들과 주요 문장을 확장해가는 형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랍니다.

표지에 그려진 몬스터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보고는

나이도 엄청 많은 몬스터들도 학교에 다닌다며

설정 자체는 아주 재미있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제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자기 책이라며 열심히 페이지를 장식~~

이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Joey의 책이 되었네요.^^

요즘 영어책에 필수로 나오는 CD가 없어서 의아해 했는데,

표지의 QR코드를 활용하면 CD없이 한번에 해결되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코드를 스캔하면 레벨에 따른 3권의 책이 모두 나타나는데요.​



 

시은이가 공부할 1권을 선택하면 각 Unit 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자신이 공부할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답니다.


​Writing Monster  는 Unit 별로 Word Practice , Sentence Practice , Writing Practice 로

구분되어 학습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과 소리를 함께 보며

활용하니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럼 시은이는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볼까요?

​Word Practice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티커 붙이기나 그림그리기,​

​카툰 완성하기등 여러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는데요.

덕분에 반복되는 학습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나봐요.

몬스터와 익숙해지기 위한 그림찾기 놀이와 함께

이번 Unit 에서 배울 단어들을 그림을 통해 살펴본답니다. 


​글쓰기 연습을 하려면 기본적인 단어를 알아야겠죠?



스티커가 있어서 더 신나요~

Sentence Practice

 

앞에서 배운 단어들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해요.

단어에서 문장으로 좀 더 확장된 구조로 접근하지만

반복되는 문장을 특별하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Writing Practice

​앞에서 학습한 문장들을 이용해 몬스터 학습만화로

말풍선을 채워보고 간단한 샘플글을 만들어봐요~

​그리고 최종목표인 자신만의 글쓰기를 해보는 시간~

일단 글쓰기는 틀리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있게 부담없이 많이 써봐야 실력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글쓰기라기보다는 단어들의 연속이라고​ 봐야하지만,

점점 더 연습하다보면 글쓰기가 자리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글쓰기도 병행해야 하는데,

제가 글쓰기까지 세세하게 봐주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Writing Monster 시리즈라면 영작을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초급 글쓰기는 이 교재로 쭉~~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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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철학이 필요해 - 어려운 철학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좋은꿈어린이 4
김병규 지음, 조신애 그림 / 좋은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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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철학하면 무척 어렵게 느껴지지만,

꼭 한번은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답니다.​

사전에서 철학의 정의를 찾아보면

학문이 아닌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인생관,

세계관을 탐구하는 학문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경험등에서 얻어진 인생관이나 세계관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비슷한 경험을 하더라도 각자가 느끼는 인생관이나 세계관이

다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멋진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학책을 자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매 순간 선택을 해야하는 아이들의 삶에선

자신만의 생각이나 세계관이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니

올바른 가치관은 정립하게 도와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어려운 철학을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꿈어린이의 < 우리도 철학이 필요해 > 라는 책이

더 강렬하게 끌렸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숱한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홀씨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우리집에선 특히 엉뚱한 둘째의 연속적인 질문때문에 머리가 아플때가 많은데,

정말 본인의 말대로 " 궁금한것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궁금한 걸 참을수가 없다고 " 하는 말들이

다 모여서 아이의 생각이 되고 철학이 된다니

이젠 질문에 성의껏 잘 대답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늘 다른 사람과 같은 길을 가지 않으면 큰일날 것 처럼

모두 한 길을 보고 달려가는때에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색다른 독서 시간!

민서는 이 책을 읽고는

"이 책은 후~딱 내용의 줄거리를 읽고 덮어버릴 수 있는 책이 아닌 것 같아요.​

내가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은 문제들을 질문받은 느낌?

정답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답을 이야기 해야 할 것 처럼

질문들이 머릿속에 맴돌아요"

​간단한 이야기가 끝나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 생각의 문 ] 이라는 코너와 함께

​내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는 [ 생각의 날개 ]

​생각의 날개에 실린 질문들을 아이와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내가 모르고 있던 아이의 다른 면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놀랍기도 하고 내가 알던 아이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떤 주제든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없듯이

한번쯤은 뒤돌아보게 되는 나라는 존재와 삶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던져주는 책

​[ 우리도 철학이 필요해 ]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이 실려있어요.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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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1 - 수 편 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1
한헌조.천종현 지음, 배소미 스토리, 김영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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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와 원리셈, 소마, 생각수학등을 접해보신 분들은

한헌조, 천종현 선생님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이번에 이 두분이 의기투합 하셔서

<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 라는

생활 속 원리과 교과서 속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우치는

스토리텔링 창의 학습법에 관한 책이 새로나왔답니다.

​수학은 아이들의 학습에 중심축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어서,

저도 발빠르게 만나보았지요.

표지에 수편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앞으로도 영역별로 분류해서

계속 시리즈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등수학 완전정복 프로젝트라니 기대가 큽니다^^

사실 일상생활에서 수를 빼고 이야기하라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별로 없을만큼

우리 생활은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우리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은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계속 반복연습할 뿐이라

학년에 올라갈수록 사고력과 창의력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들어가는 글에도 나와있듯이

사칙연산을  빨리 계산할 수 있​다고 해서 수학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 알고 있는 것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잘 알아야한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에 입문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수.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소홀히 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단순해보이는데 수를 이렇게 또 다른 갈래로 구분해 놓으니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쌍둥이 형제인 심통이와 안경이​가 창의수학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면서

김창수 선생님과 나슬기 선생님을 통해

수를 알아보는 재미있는 내용이 펼쳐지는데요.

이야기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원리를 깨우치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수를 점점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찾아낸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코너를 읽으면 좀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배운것을 활용해 다양한 익힘문제와 심화문제를 풀면서

가볍게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시간~

바로바로 개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초등저학년을 위한 책인가 했었는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고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퍼즐조각처럼 ​끼워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이 책을 엄마와 함께 보면 아이가 자신없어 하는 부분이 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기본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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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아, 돌아와!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9
홍기운 글, 이경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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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홀의 싱크홀 연구소 > 라는  처음 접하면서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생소한 주제였는데 알고 보니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싱크홀이 생긴 장소들이 곳곳에서 발생했고,

앞으로도 내 주변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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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눈 감아왔던

우리 주변의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를 인식시키기에 정말 좋은 시리즈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환경문제는 학교공부 하고 나서 시간남을때,

나중에 생각해도 돼 하고 미루기 바빴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오히려 저 보다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니

제가 부끄러워서라도 먼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신간이 나오면 무척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꿀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 꿀벌들아, 돌아와!> 라는 책이 새로 나왔답니다.

꿀벌로부터 꿀을 얻는것 이외에

​꿀벌이 사라지는것과 환경에 무슨 큰 연관성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꿀벌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도 멸망할거라고 했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생각해봐야 할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책이지만

책의 줄거리와 구성 자체는 아주 재미있답니다.



 

큰 아이는 혼자 책을 읽고 꿀벌들이 사라지는 문제점들에 대해 인식했고,

둘째는 혼자 읽기엔 살짝 양이 많아 보여서 제가 먼저 읽어주었어요.

혼자 읽으면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작은 글자들은 다 패스하더라구요~~​

​한번 내용을 알고 난 책은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본답니다.

제가 읽어​준 다음 혼자서 다시 한번 내용을 꼼꼼히 챙겨보는데요.

꿀벌이 사라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꿀은 꿀을 모으는 것이외에도 꽃가루받이 역할을 하는데요.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작물 100가지 중

7​가지 이상이 꿀벌의 꽃가루받이에 의존하고 있다는군요.

꿀벌이 죽을때마다, 특히 꿀벌이 꽃가루받이를 해 줘야하는 식품의 가격이 점점​오르고,

그런 고가의 가격이 형성된 작물을 기르려는 농가가 증가함으로써

결국 사시사철 여러 꽃꿀을 먹어야하는 꿀들이

점점 사라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거죠.​

시은이도 꿀벌들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게되었다네요.

환경문제는 아는 만큼 보이고, 체감하게 되며,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동식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인간에게도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인것 같아요.

제 주변부터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바꿔나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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