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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런 : Phonics
기타 (DVD)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 연령은 6세인데요..
아이가 처음엔 아이가 좋아하는 우주선 모양도 나오고 노래도 흥겨워 무척이나 잼있어 했어요.
노래가 일반 동요와는 달리 리듬감이 뛰어나고 무척 흥겹더라구요..
저도 옆에서 보는데 절로 흥겨워지더군요,,
이것이 모음이다 할 필요없이 "a,e,i,o,u, sometimes y"
이렇게 노래로 설명되니 아이가 금방 익숙해져서 따라불렀어요,.
그런데 자음의 발음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아이는 조금씩 지루해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메뉴의 타이틀을 뒤져보니 보고 싶은 걸 선택해서 볼수 있더라구요,,
DVD의 순서에 맞게 36개의 작은 Chapter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렇지만 한가지를 선택하면 어디가 끝인지 끝나지 않고 계속 나와서..
엄마가 옆에서 보고 끊어줘야 한답니다.
이렇게 한번을 보고나니..(아이가 한번에 보기에는 분량이 좀 많답니다)
전체 상영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이구요,,volume Ⅰ의 상영시간은 40분이 좀 넘는답니다.
한번에 volume Ⅰ& Ⅱ를 다 보기엔 6살 아이에겐 무리인듯 싶었네요..
그리고 모든 설명이 영어로 나와서 알파벳 a가 i와 y를 만났을때 장모음으로 소리난다는 설명은
아이가 좀더 영어를 공부하고 아는 단어가 많아질때 접목하기가 더 쉬울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꼭 설명을 다 이해해서가 아니라 입술을 보면서 따라하고 아이가 리듬감을 느끼는 것 만으로
신나는것 같았답니다.
전 아이가 질리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아이가 원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그 부분을 다 이해하면
다른 부분으로 넘어 가려구 해요.
이 DVD와 함께 설명된 교재라던가 워크북이 있었으면 아이가 이해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락앤런 DVD를 처음 접해봤는데요.
다른 DVD소개들도 보니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닉스 연습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