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최빈출 영단어의 기적 - 영어표현이 잡히고 생활영어가 된다 매일 10분 시리즈
James M. Vardaman.와타나베 아츠시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매일 10분의 투자로 영어표현이 잡히고  생활영어가 된다면

10분 정도는 얼마든지 투자하겠다라는 생각이 드시죠?

내 하루 중 매일 10분 쯤은 영어 공부하는데 써 보고 싶다면

< 매일 10분 최빈출 영단어의 기적> 이라는 책으로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 책의 첫 인상은 기대했던 것 만큼 와~하는 정도는 아니였어요.

편견이겠지만 영어에 관련 된 책 하면 일단 두꺼운 책이 먼저 떠오르는데

생각했던것 만큼 두껍지도 않고 얇은데다 포켓북처럼 약간 미니사이즈였거든요.

 

그래서 큰 기대감 없이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빈출 영단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싶어

페이지를 열었는데 빨간색 셀로판지가 보입니다.

이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본격적으로 책의 학습에 들어가기 전 저자의 설명을 쭉 읽어보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네요.

말하기 훈련의 왕도는 오감을 사용하는 낭독과 암송이다~~

즉 눈으로 읽기만 하고 소리 내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영어로 대화 할 수 없다는 뜻이죠^^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려있으니 이대로만 따라한다면

이 책에 있는 문장정도는 쉽게 꺼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응용도 가능하구요.

 

 

기존에 머릿속에 외운 단어는 많으나 내가 말하고 싶은 문장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사실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기 어려운데요.

처음에는 이 책의 구성이 대략난감하게 여겨지다가 실제로 연습해보니

일상생활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문장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기존의 페이지에 이렇게 빨간 셀로판지를 올려놓으면 주황색으로 쓰인

중요한 단어들이 보이지 않아서 쉽게 복습이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주제별로 총  34일분으로 구성된 영어회화를 따라하다보면

최빈출 단어뿐만 아니라 말문까지 덤으로 트이게 된답니다. ㅎㅎ

식사할때나 아이들과 대화할때 점점 빈도를 높여 사용하니 입에도 자연스럽게 붙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회화에 쓰이는 중요 기본동사에 대해서 따로 배우게 되는데요.

구문독해를 위해 달달달 숙어로 외웠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예요.

실제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숙어를 사용해 대화했을때

 단어를 여러개 사용해 표현할 때보다 의미전달도 정확하고 훨씬 깔끔한 표현이랄까??


책 앞 부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원도 바로바로 찾아서 들을 수 있어서

독해와 회화 둘 다 잘 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영어학습 중 회화편이 훨씬 더 학습하기가  좋고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화석이 된 영어 단어를 써먹을 수 있는 영어표현으로 바꿔주는

< 매일 10분 최빈출 영단어의 기적> 으로

하고 싶은 일상 회화를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영어공부가 점점 더 재미있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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