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할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야 하는데 계속 제자리에 멈춰 있는 느낌이
들어
계속 새로운 교재, 지금보다 난이도가 높은 교재만 찾다보니
예전처럼 영어공부가 재미있지 않고 지겨운 모양이예요.
계속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느낌이 들어 예전에 재미있게 학습한 교재를
찾아보니
9살과 10살무렵에 당시엔 다소 어렵긴 했지만 Reading juice
for Kids 를 재미있게 진행했더라구요.
그땐 살짝 어렵다 싶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그 교재들이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지
다시 Reading juice for Kids 로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영어는 어차피 한 번 본다고 다 아는것이 아니기에 본인이 원하는 책으로
겨울방학 영어학습을 이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
다시 한번 복습차원에서 Reading juice for Kids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Reading juice for Kids 는 미국 교과과정에서도 고학년으로
넘어갈수록 중요하게 여겨지는
Non-fiction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재입니다.
과학교과, 사회교과와 연관된 지문들이기 때문에 Non-fiction에서 만날 수 있는 어휘들도
익히고
교과 배경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교재지요.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구성이 쓰기의 기본이 되는 서술식 writing을
익히기에도 그만이랍니다.
Reading juice for Kids 는 총 4권의 Student
Book과 각 4권의 Workbook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Student Book마다 CD도 포함되어 있는데 요즘은 CD를 잘 활용하지
않으니
에이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서 활용하시면
된답니다.
각 권마다 교과과정과 연관된 16개의 지문을 만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책을 펼치면 선명한 Visual Image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Visual Image 와 제목을 통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짐작할 수
있어요.
음원을 활용하는 부분이 많으니 리딩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꼭 음원도 함께
활용하셔야
듣기도 골고루 챙길 수 있답니다.
본문을 읽고나면 Student Book에는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한장 분량의 문제들이 있구요.
4개의 Unit 마다 그동안 배운 단어들을 체크할 수 있는 Vocabulary
Check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Student Book에 실린 문제들이 다소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본문을 좀 더 꼼꼼하게 학습하려면
Workbook 활용은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