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포인트 Grammar Starter 2 (Student Book + Workbook + 단어장 + 모의고사 2회) One 포인트 Grammar 2
e-Creative Contents / A*List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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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영문법 공부를 시작한 시은양~

​첫 영문법 교재는 A* List의 <  ONE 포인트 GRAMMAR Starter  >로 시작한다고 

일전에 포스팅했었는데요.


http://blog.naver.com/foretnoir/220905111230


드디어 1권을 다 마쳤답니다.

중간에 체험 가는 날과 주말을 뺐더니 계획보다 조금 늦어졌네요.

그래도 다음 주 화요일 개학 전에 1권이라도 마칠 수 있어서 다행다행~~

 


 


1권을 샅샅이 분해하면 요렇게 분권이 된답니다.

본 책 1권과 워크북 1권 단어장 그리고 2회분의 모의고사가 있어요.

참 정답지는 A* List 자료실에서 다운받으시면 되요.



처음 영문법을 시작할땐 되게되게 쉽다고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헷갈리기도 하고 앞 부분도 자꾸 잊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덜렁거리고 급한 성격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ONE 포인트 GRAMMAR의 장점은 한 번에 딱 하나의 문법 설명을 짚어주는 거랍니다.

사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영문법 보다도 한글로 쓰여진 문법 용어 설명

예를 들면 평서문, 주어, 목적어,  지시대명사 등의 용어를 더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그런 것들에는 신경쓰지 않고 내용만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했답니다.





하나의 포인트만 신경쓰고 푸는데도 가끔 틀리는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Be 동사에 신경을 쓰면 문장의 시작을 대문자로 시작하는 것을 깜빡하고

인칭대명사의 we, they, you를 잠시 잠깐 혼동스러워 하더라구요.

틀리면 살짝 자신없어 하기도 하고...


​그래서 앞부분이 살짝 잊혀진다 싶으면 중간중간 복습의 시간을 가졌어요.

복습은 주로 시은이가 학습한 내용을 저한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전 사실 그 시간이 좀 지겨웠다는 ㅎㅎㅎ


 

 

Unit 별로 원포인트 레슨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노트를 만든다며

알림장 노트에 따로 시은이의 영문법 노트를 만들었답니다.

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주 들여다보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니

그러려고 노트를 만드는거라는데~~그 말을 꼭 믿어보고 싶네요.


 

매 unit 이 끝나면 리뷰 테스트가 있는데, 마무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선

워크북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더군요.

워크북엔 기본서 unit에 나오는 하나하나의 규칙을 한장에 정리해 놓아서

규칙의 흐름을 연결해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가능하면 한 unit을 마무리할때 워크북도 함께 해야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문법에 나오는 단어는 딱히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단어장은 패스하고 싶었지만...

복습하는 의미에서 한번 더^^


 


Unit8 까지의 학습이 끝나고 모의고사 2회만 남았어요.

1권에서 배운  모든 규칙이 적용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어떤 부분을 제대로 익히고

어떤 부분을 소홀히 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두두두두~~

가슴떨리는 모의고사 결과는 100점~~


ONE 포인트 GRAMMAR Starter를 풀면서 중간 중간 실수도 있었고

자신없다던 부분도 있어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1권을 꾸준히 복습하면서 활용했더니

책에 나와있는 기본 영문법에 대해선 제대로 숙지한 것 같아요.

큰 아이와 영문법 공부를 할때는 갑자기 어려워지는 문법 때문에

중도에 포기한 적이 많았었는데...

확실히 아이의 수준에 꼭 맞는 교재 선택이

엄마표 영어 학습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부터 한 걸음씩 천천히 배울 수 있는

< ONE 포인트 GRAMMAR Starter > 시리즈로

영문법 한 걸음을 무사히 내디딘 것 같아서

2권도 꾸준히 도전해 보려구요~

오늘은 미니 초코케익으로 책걸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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