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3학년 - 중학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키출판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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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에서 출간된 < 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 2권 세트를

지난 겨울방학부터 6학년 1학기 내내 아주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초등 영어 전 과정에서 다루는 문법 내용을 일일 학습처럼 가볍게 학습할 수 있어서

초등영문법을 정리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http://blog.naver.com/foretnoir/220561066664

 

http://blog.naver.com/foretnoir/220571138765

 

 

 

​그런데 중학 영문법은 초등영문법과는 달리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운다기에

중학 영문법은 초등 영문법과는 어떻게 다른지,

기존에 알던 내용을 어떤 깊이로 배우는지 무척 궁금했었는데요.

키 출판사에서 초등 영문법에 이어  공부할 수 있는

<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 가 출간되었네요.

 

 

 

 

중학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이 말에 정말 100%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어찌된 영문인지 살아있는 말하는 영어보다는

지문을 읽고 그 속에서 틀린 것을 찾아내는

문법적인 문법에 몰두하는 경향이 더 많은데요.

실제로 내가 말할때, 영작을 할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이

진짜 배우고 익혀야 할 영문법인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키출판사의 < 중학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 ​는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 바로 Writng 서술형 쓰기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된 책이니 아이가 공부해야 할 방향과 일치하는 것 같아요.

 

 

<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 시리즈는 총 3권입니다.​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1, 2, 3학년에 맞게 구성되어

학년별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1학년 문법내용은 초등과 겹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각 권의 목차를 살펴보고 자주 접해 보지 못한 3학년 과정의 문법책을 골랐습니다.

영문법에 학년 구분이 살짝 무의미 하기는 하지만...

요즘 문법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

이렇게 어려운 문법도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골랐는데요.

아이에게 좀 신선한 충격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사역동사, 지각동사, 능동, 수동등의 용어를 익히는것이 더 어렵네요 ㅠ.ㅠ

 

 

 

중학교에선 학교별로 배우는 교과서가 다른데요.

<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 는 12종 교과서 문법 항목 전체와

기출 문법 문제, 서술형 유형을 분석하여

현행 중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영문법을 문장 구조로 설명하고,

문장 구성 원리와 문장 쓰기로 연계하여 내신 서술형까지 연습할 수 있는

통합 문법 교재라고 해요.

설명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일단 직접 풀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예요^^


전체적인 구성은 약 1페이지 정도의 짧은 개념 설명과

3단계로 나뉘어진 문제와 서술형 끝내기로 복습할 수 있는 구조랍니다.

 

 

 

 

 

가끔 영문법 공부를 하다보면 영어도 수학처럼

딱딱 들어맞는 공식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느껴지는데요.

이 책에선 책 속에서 설명하는 문법규칙을 한 눈에 정리해 놓은 표들이 많이 보인답니다.

직접 아이에게 설명할때 활용해보니 문장 속에서 활용이 쉽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깔끔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 책을 공부하는 아이도 훨씬 시각적으로 눈에 잘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문법의 주요 사항들을 문장으로 길게 설명해 놓은 것 보다 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 되어 있어 머릿속에서 떠올리기가 쉽네요.

 

 

 

 

 

문법 이해를 확실하게 도와주는 3단계 필수 문제 유형 연습


문법 규칙을 익히면 바로 문장 규칙으로 연계되어 실제 영작을 할때

바로 적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더라구요.


문법사항들을 문장 속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비슷한 유형의 문장을 비교해보고 또 바꿔서 변형해 보기도 하면서

문장 구성의 기본들을 유형별로 익힐 수 있어서

아이가 구사할 수 있는 패턴유형의 문장들이 확장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훈련해서 서술형으로 연습하면서

영작문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죠.

 

 

하나의 개념을 배우면 복습할 수 있는 서술형 끝내기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로 복습하는 것도 좋지만

학습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예요.

저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각 스텝별로 공부한 내용을 최종 마무리 점검할 수도 있고,

영작도 하면서 자주 하는 실수,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개념들을

쏙쏙 골라낼 수 있더라구요.

처음엔 정답 및 해설부분에 서술형 끝내기 답안이 없어 당황했는데,

오른쪽 부분을 보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 X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법정리

아무래도 앞에서 학습한 내용이기 때문에

점검차원에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바로 옆 여백에서 확인하는 것보다는 전 정답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관련된 문법을 학습하고 나면 내신대비 실전문제 TEST

종합적으로 문법 사항들을 묻는 문제들을 풀면서

초등과는 다른 유형의 문제들에 조금씩 익숙해져야 겠네요.


3권부터 학습해보니 1권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하는 편이

영문법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데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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