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와 함께 중학수학 예습을 시작한 민서.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어떻게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초등과정에서 중학과정으로 뛰어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구요.
연산시리즈는 초등을 졸업하면 빠이빠이~~인 줄
알았는데...
중학과정이야 말로 중학 연산 시리즈가 꼭 필요하네요.
그래서 < 바쁜 중 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 시리즈와 함께
예습하고 있답니다.
기본개념만 숙지한 채 바로 문제집을 풀었을때 보다
바빠 중학연산과 함께 학습하니 더 이해가 쉬운 것 같아서 본인도
만족한다니...
늦었지만 바빠 시리즈를 발견하게 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 바쁜 중 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 은 1학년 1학기 과정이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민서가 공부할 바빠 중학연산은1-1과정 2권입니다.
일차방정식과 함수 영역을 좀 더 좋아하더라구요.
14일 진도계획표와 20일 진도계획표가 있지만
예비 중학생이라면 하루에 한 과씩 진도를 나가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민서는 첫째마당부터 차근차근 풀지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셋째마당 함수와 그래프부터 학습하고 싶다네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f/o/foretnoi/S5xUwH9q.JPG)
중학생 70%가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짚어주는 [ 앗! 실수
]
이 코너는 아주 유심히 잘 봐두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도 똑같은 실수를 하거든요^^
이 코너를 잘 이해해 놓으면 똑같은 실수를 재발 하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다보면 절로 개념이 잡히는 체계적인
연산훈련
내가 어떤 유형의 개념이 부족한지 문제를 풀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죠.
문제 풀이 요령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수학문제를 풀 수 있어서 새로 만나는 단원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신
'할만하구나~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하고
점점 더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구성된 거저먹는 시험문제는
책에서 연습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중학교 내신문제들이기
때문에
앞 단계의 문제유형들을 잘 파악하고 풀었다면
마무리 문제인 거저먹는 시험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답니다.
바빠 중학연산은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혼자서 차근차근 풀 수 있는
책이여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답니다.
기본기를 다지고 나야 응용이든 심화든 도전할 수 있겠죠?
중학수학을 공부할 때는 바빠 중학 수학과 함께 하라고 꼭 권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