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6-1 (2016년) - 5~6학년군 수학 3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이 되면 새 학기를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지난 학기를 복습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미 배운 과정을 복습할때는 새로운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이용해 복습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수학 익힘책의 경우엔 답지가 따로 있지만

수학 교과서는 별도의 답지가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하나하나 같이 계산하면서 답을 맞췄는데...

자습서 하나면 해결될 일을 왜 그 생각을 못했나 몰라요^^

그래서 이번 학기엔 아예 새 학기를 위한 자습서를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저처럼 성격이 급한 엄마는 ​

수학의 경우엔 자습서가 꼭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ㅎㅎ

국어 자습서를 보다 수학을 보니 두께가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보이는군요.

우공비 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을 한권에​  해결할 수 있어요.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으로

학교시험을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누누히 강조하지만 학기초 문제집만 사다 놓고 풀지 않는 친구들에겐​

문제집보다는 자습서가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아요.

전과 : 꼼꼼한 예습과 깔끔한 복습, 알찬 숙제 해결로 교과서 완전 학습

문제집: 차시별 단원별 평가문제, 풍부한 서술형 문제로 학교 시험 완벽대비

​이 한권에 두가지 기능을 다 갖추고 있으니

내가 집중하고 싶은 부분을  좀 더 꼼꼼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받아보지 못해서

6학년 과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목차를 좀 꼼꼼히 참고 하시면 좋겠어요.

기존의 학년에서는 연산이 주를 이루었다면

6학년 1학기엔 도형에 관한 부분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구요.

나머지 절반이 연산 그리고 비와 관련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도형부분이 공식만 외우면 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으면

응용하기가 힘들어서 은근히 까다롭더라구요.

본격적인 수학학습에 들어가기전 꾸준히 노력한 위인 이야기 한편이 실려 있었어요.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고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아서 아이들이 점점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름만 수학자들 조차 무성한 실패 속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연구한 끝에 그 꿈을 이뤘다니

포기하지 않고 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반드시 수학도 정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응원 격려를 모두 담고 있으니

그냥 넘기지 말고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자습서인데 수학이외에도 읽어볼만한 좋은 글들이 실려있는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학습성취도체크표라는 표에 수학교과서와 익힘책

그리고 우공비 자습서에서 참고할 페이지가 각각 표기되어 있어

스스로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네요.

학교 시간표엔 거의 매일 수학시간이 있으니 매일 수학 예습 복습한다 생각하고

진도에 맞춰 체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형 교과로 바뀌면서 교과서도 참 많이 달라졌죠?

저도 자습서가 처음이라 살짝 얼떨떨한데요​.



개념별로 관련된 수학 교과서와 관련된 익힘책을 함께 묶어서 설명하고,

실제 교과서에서 하는 활동과 문제에 대한 해설을 자세하게 실어놓았습니다.

사실 그 동안은 문제집은 집에서 푸는것~

교과서는 학교에서 푸는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본인 교과서를 접하고 나서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명확한 개념이해를 돕는 지름길인것 같아요.​





그 동안 교과서를 너무 설렁설렁봤나봐요. 자습서를 보니 급 반성되네요.

교과서 자체에도 단원을 요약하는 파트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의 스스로 개념정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제해결부분이 따로 마련되어 있군요.

문제집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왜 교과서가 기본이라고 하는지 이해가됩니다.

우공비 자습서엔 교과서에서 세세히 알려주지 않는 비법과 풀이까지도

자세하게 싣고 있어서 교과서를 좀 더 세심하게 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학교시험 대비를 위한 문제에는 기본평가 - 단원평가 - 창의서술형 평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기본평가에선 개념을 잘 이해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수준의 문제를

단원평가에선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실제로 시험을 보듯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답니다.

창의서술형평가는 수학의 경우엔 특히 서술형 평가가 중요시 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만을 모아 놓았네요.



6학년부터는 중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미리 예습을 하고

좀 더 심화된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과정들도 기본개념이 탄탄하지 않다면 진행하기 힘들겠지요.

수학학습의 기본에 충실한 교과서.

그 교과서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든 우공비 자습서로

기초개념부터 탄탄히해서 심화까지 자유자재로 응용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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