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는 구스범스 시리즈 소름끼처스 활동을 하면서

구스범스를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접하게 되었답니다.

살짝 겁이 많은 민서는 ​처음에는 구스범스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지도 못했어요.

무섭다고 ㅎㅎ... 좀 진정되면 본다고 ㅎㅎㅎ...

그러던 녀석이 이제는 구스범스 광팬이 되어 원서까지 넘 볼 정도랍니다.

학교에 읽으려고 가지고 간 구스범스 책을 본 친구들이 책을 자꾸 빌려달라고 해서

요즘은 아예 학습문고에 집에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를 모두 다 놓고 다녀요.​

친구들에게도 인기만점~~

그런데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가 새로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좀 더 강력하고 무서운 공포로 돌아온 구스범스 호러특급

어떤 내용인지 미리 알아보지 않을 수 없겠죠?

아직 출간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가제본 < 좀비 핼러윈 파티 >

우리나라 정서에는 귀신이 딱인데...

서양에선 귀신만큼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는 좀비를 소재로한 내용이예요.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외형이 상당히 혐오스러운데요.

책을 읽다보면 자꾸만 머릿속에 상상이 되어서 더 무섭게 느껴진답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간 초월 호러를 만나볼까요?

이야기는 1944년의 공동묘지 옆에 있는 집에서 시작됩니다.

지하실 바닥에 있는 의문의 문 손잡이를 열고 그 속으로 탐험을 시작하면서

공포의 존재​와 맞닥뜨리게 되네요.

탐험을 떠날 땐 셋이였는데 친구를 지하실에 남겨놓고 올라와버린 형제​

남겨진 친구는 결국 좀비로 변해버리고​

첫 페이지를 넘길때부터 스며든 공포가 극으로 치 달을때 쯤

과거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현재로 돌아옵니다.

​여전히 공동묘지 근처에 위치한 집에서 사는 새로운 가족들이 소개되네요.

좀비에 빠져 사는 할아버지와 그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사온 케니네 가족.

그들이 사는 프랭클린 빌리지에는 좀비를 봤다는 소문이 돌고

실제로 좀비를 경험했다는 사람들의 뉴스가 보도되기도 하죠.

케니와 친구 알렉은 호기심에 좀비 순찰대를 조직해요.

의문의 세개의 관이 집에 있는 트레버, 늘 좀비 환영에 시달리는 할아버지​가

좀비와 연관되면서 공포는 더 커져간답니다.

며칠후로 다가온 할로윈 파티를 좀비파티로 열기로 한 케니네는

좀비분장을 하고 온 아이들로 소란스럽습니다.

과연 이 할로윈 파티에 나타난 초대받지 못한 방문자들은 누구일까요?

책을 읽는 낸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좀비로 의심되고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공포로 가득한

< 구스범스 호러 특급 : 좀비 핼러윈 파티 >

절대 밤에 읽지 마세요~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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