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5.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다양한 최신 과학  이슈와 볼거리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 월간 우등생 과학 8월호 >

 

 

표지를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닷가에 풍덩 빠지고 싶네요.

 

여름방학이 되면서 체험도 다니고 여기저기 이동할 시간이 많은데요.

그런 자투리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 줄 월간 우등생 과학 8월호엔

어떤 재미있는 내용이 실려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평소같으면 아이들이 다 보고 나면 어떤 내용이 있나 궁금해서 살펴보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궁금해하는

< 백종원이 만든 집밥 맛은? > 이라는 주제로  과학뉴스가 실렸길래

아이들보다 한발 먼저 제가 월간 우등생 과학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인터넷에 요리 이름만 치면 무수한 레시피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한개를 골라 따라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물론 동영상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백종원씨의 요리도 그런 요리 중의 하나일거라 생각했는데,

엄마들의 입소문에 회자될만큼 간편한 요리법과

가정에서 늘 쓰는 재료와 양념들로 맛있는 일상 요리를 해 낼 수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똑같이 따라 만들고 싶게끔 만들더라구요.

저도 몇가지 실제로 해봤는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니

백종원 요리레시피에 더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요리랑 과학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백종원씨는 슈가보이라는 별명처럼 음식에 설탕을 자주 사용하시는데요.

설탕의 독특한 성질을 이용한 잼이나 젤리, 설탕 조림 과일

원리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삼투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삼투현상하면 소금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설탕은 재료에서 수분을 빼내고 물과 결합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주기 때문에

음식을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해주죠.

특히 달걀 요리를 할때 설탕을 넣으면 달걀의 단백질 분자에

설탕이 붙어 열에 쉽게 굳는 것을 막아줘

훨씬 보들보들한 달걀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군요.

저도 달걀요리 자주 하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여름방학이 되면 평소보다 여유시간이 많은 우리 아이들~

혹시나 디지털기계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나요?

최근들어 초등학생 중에도 디지털 중독에 빠진 친구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책 속의 디지털 디톡스 캠프로 함께 가볼까요?

 




머릿속을 비워주거나 몸을 바쁘게 움직여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디지털 기기로 부터 조금씩 멀어지는 연습을 시작해볼까요?

 

규칙적으로 기기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기만 해도

디지털 중독과는 거리가 먼~~사람이 될거예요.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이 많으면 더욱 좋겠죠?

 

 

비 오기전엔 무더위로 푹푹 찌더니 비가 오니 또 비 오는대로

눅눅하고 습기가 있어서 덥네요.

요즘처럼 잠 못드는 밤 열대야를 이기는 쿨 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네요.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시원한 족욕과 매콤한 음식으로 이열치열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에어컨을 너무 많이 쐬는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으니 가벼운 운동이나 족욕,

그리고 영양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야겠어요.

이 외에도 유익한 많은 기사들이 있어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답니다.

 

덥다고 여름방학동안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놀러만 다니면 안되겠죠?

 

 

새학기 준비도 게을리하면 안되겠죠?

다행이 월간 우등생 학습 8월호는 얇은 책 속에 한 학기동안 공부해야할

핵심학습을 모두 모아 놓았답니다.

일단 보기에 부담이 없어 보인다는거 ㅋㅋㅋ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만큼은 미리미리 예습하고 가면

다음학기가 편하답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만 있으면 다음 학기도 문제없겠네요.

 

적당히 놀고,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공부하고~

더운 여름방학 알차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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