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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 1권 > 을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었답니다.
원래 이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초등과 중등과학에서 배우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선별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실제 과학 교과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1권은 지구과학와 물리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2권은 생물과 화학편이 나온다기에
무척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최초의 과학자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탈레스랍니다.
탈레스는 세상을 설명하는 일관된
법칙을 찾기 위해 애썼고,
사람들은 그를 최초의 과학자라고
불렀답니다.
' 과학 ' 이란 '사물의 현상에
대해서 보편적인 원리나 법칙을 찾아내고,
실험을 통해 그것을 밝혀내는
학문인데
그 첫 시도를 한 이가 탈레스였으니
최초의 과학자라 불릴만하죠?

' 생물 ' 편은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과 식물, 미생물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학문으로
생물이 나타내는 생명 현상 뒤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밝히는 분야랍니다.

화학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을
연구하는 학문인데요.
물질 그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물질과 관련된 현상과 원리를 밝혀내지요.
전 갑자기 물질, 현상, 원리
이런 단어만 들어도 뭔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어렵고 복잡한 과학을 어떻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지
책 구성을 한번
살펴볼까요?

생물부분은 크게 동물, 식물,
사람, 생태계를,
그리고 화학부분은 원소와 분자,
물질, 용액과 혼합물,
연소와 불로 큰 가지를
나누었어요.
각 주제별로 책 속의 주제
배경 색깔을 다르게 분류해놓았네요.


이 책의 특별한 묘미는 바로 네
컷 만화입니다.
이 짧은 만화 덕분에 이 책을
재미있게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만화를 통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본문에서 그에 대한 해답에 접근할
수 있어서
일단 만화를 보고나면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본문을 들여다보게 되지요.
만화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곁들여서
과학을 더욱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끼게 해 준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구별되는 좀 다른
색깔의 문장들 보이시나요?
이 부분은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놓쳐서는 안될 핵심부분을 정리해 놓은 문단인데요.
생물편은 살짝 색이 어두워 구분이
모호해 보이지만,
실제로 책을 보면 확실히 구별할 수
있어요^^
이런 재미있는 내용이 78가지나 모여있으니 꼭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록으로 나온 과학개념 소사전에는
본문에 실지 못한 이미지를
관계된 페이지에 따라 정리해놓아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의 과학상식을 알아보고 싶다면 책
뒷 표지의 퀴즈를 활용해보세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과학상식이 더욱
풍부해질거예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할 과학개념
< 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 1,2> 권으로 마스터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