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시리즈 사회편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그동안 국어, 수학, 영어, 과학편만 나와서
사회편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5학년 사회교과서를 처음 보고는 4학년때와는 달리
어렵게 느껴진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니
고학년이 될 수록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는구나 싶더라구요.
사회처럼 많은 배경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도 없어서
요즘은 사회공부를 위한 사회체험도 따로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사회 교과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여줘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민서가 참돌어린이의
<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시리즈 >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다른 과목은 다 있는데 사회만 없다고 사회도 사달라도 해서
안사줬나 싶어서 찾아보니 이번에 출간되었네요.


사회 시간에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는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사회 실력을 기초부터 쌓을 수 있는데요.
라면을 나눠먹는 것으로 평등을 이야기하고 도둑과 세계화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과
재치있고 쉬운 설명으로
하나씩 읽을수록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끝나면 안되겠죠?
중요한 개념은 이렇게 깔끔한 정리까지 ㅎㅎㅎ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되고
필수개념만 모아 놓았으니 이 부분만큼은 꼭 알고 익혀야겠어요.
사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올바른 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과목이랍니다.
흥미와 개념을 모두 잡은
<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사회 >로
사회시간을 즐기게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