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이였던 4월에는 학교행사가 많아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는데,
5월은 단기방학과 함께 차분하게 시작하게 되어서 좋네요.
단기방학동안 여행도 다니고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던
월간 우등생 과학을 보면서 즐겁게 보내려구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월간 우등생 과학은
과학 잡지의 역할과 동시에 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콘텐츠가
많아서
초등학교 친구들이라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참고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답니다.

컨텐츠별로 어떤 학년의 어떤 단원과 연관되어 있는지 표시되어
있으니
자연스레 해당학년 기사를 더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보고 싶은 많은 기사들이 있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특집기사부터 먼저 한번 만나볼까요?


3D 프린터가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 기술의 발전 정도가 미래를 바꿀 과학기술로 주목받고 있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답니다.
이런걸보면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3D 프린터로 만든 햄버거는 글쎄요~~먹어보고 싶진 않네요.
ㅎㅎ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아주 정교한 작은
것들부터
자동차처럼 커다란 물체도 찍어 낼 수 있다니
우리가 필요한 물건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들어 쓸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던 작업공정들이 줄어서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군들이 탄생할 것
같기도하네요.

실제로도 많은 부분에 3D 프린트가 점차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좋은 기술들이 악용될까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월간 우등생 과학에는 실제 실린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드레스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 눈으로 보면서도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빼놓을 수 없는 걱정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죠.
자외선은 피부 깊숙히 침투해 피부를 노화시키고 피부를 검게
태우는데요.
5월부터 자외선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에 자외선 지수가 높은 선블럭을 사용하는 건
기본이고
그 외에도 선글라서나 모자등을 꼭 이용해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놓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당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는 두부와 파프리카가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마술과 함께
마술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시간
< 수리수리 마수리 >
불을 붙여도 불타지 않는 종이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바로 마술의 비밀은 발화점에 있다고 해요.
물질이 타기 위해선 탈물질, 산소, 그리고 불이 붙을 만큼 뜨거운 온도가
필요하지요.
아세톤과 물을 섞은 비커에 담갔던 종이는
발화점이 낮은 아세톤이 먼저 타고 나면 종이에 불이 옮겨 붙어야
하는데,
종이에 흡수된 물이 종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보호해주기
때문에
불이 옮겨 붙지 않는다는군요.
이젠 마술도 눈에 보~~여요^^



아직 2학년이라 공부하고는 쫌~~멀지만...
그래도 공부습관을 잡아주는건 매일 할 분량이 정해져 있는
월간 우등생 학습이랍니다.
다른건 딱히 열심히 하지 않아도 정해진 학습분량만큼은 밀리지
않아야
주말에 편히 쉴 수 있거든요.
가장 요긴하게 활용되는 월간 우등생 학습의 수학은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을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시은이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월간 우등생 과학과 학습으로 호기심과 학교 공부
둘 다 재미있게 꾸준히 진행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