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이 되니
주변에 정기적으로 잡지를 구독하는 친구들이 참 많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종류별로 다양한 어린이 잡지가 나와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따라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요.
민서는 월간 우등생 과학을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어린이 과학잡지하면 우등생 과학을 가장 먼저
떠올린답니다.
며칠전 도착한 월간 우등생 과학 4월호
표지를 보자마자 눈이 반짝 빛난 민서는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사물인터넷에 관한 기사가
특집기사로 다뤄진것을 보고 무척 흥분하더라구요.

민서는 지난 겨울방학에 삼성 윈터 IT스쿨에 참여하면서
추상적으로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사물 인터넷을 적용해
미래의 교실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었는데요.

이 포트폴리오엔 미래의 교실을 꾸미기 위한 구체적인 IoT 기술을
어떤식으로 구현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러번의 모둠토의를 통해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이 이 주제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특집기사가 더 특별하고 반갑게 느껴진 것 같아요.


이미 IoT에 대해선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며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새로 나온 사물인터넷 기술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새로이 접목된 기술이 놀랍기도 했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주는 동영상도 QR코드를 통해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현실감 있게 느껴졌답니다.


움직이나 온도변화, 이동등을 감지히는 스마트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 마더'
감지된 정보를 스마트 폰에서 관리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겠더라구요^^
월간 우등생 과학은 과학에 대한 흥미있는 기사를 다룰 뿐
아니라
과학 교과와도 연계되는 부분을 함께 다루기 때문에
실제 과학시간에 이미지를 떠올려 접목하기가 쉽다고 하네요.
이번달에는 5,6학년 교과와 연결된 과정으로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날씨와 변화에 관한 기사가
실려있답니다.

균형잡힌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어떤 음식을 먹느냐,
즉 우리 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한 음식인 슈퍼푸드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소개된 10가지의 슈퍼푸드 중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몇가지 없네요
ㅠ.ㅠ
이런 음식들을 골고루 먹어야 더욱 건강해진다니
좀 더 챙겨먹여야 할 것 같네요.
몸에 좋다니 앞으론 안 먹는다고 하면 이 페이지를 펴고
들이대면서 먹으라고 강요(?)해야 겠어요~

요 며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다는 날씨 예보때문에 외출을
자제했는데요.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오염도가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2배 이상
높다고하니
미리미리 개인이 예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황사보다도 작고 눈에 보이지도 않아 찾기도 힘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할땐
미세먼지 전용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군요.
마스크는 다 기능이 비슷비슷한 줄 알았는데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필터가 달려있다고
하니
가족수만큼 전용 마스크를 구비해놓아야겠어요.

시은이가 썩 달가워하진 않지만 계획표에 맞춰 열심히 푸는
월간 우등생 학습 4월호
시은이는 매달 우등생 학습에 따라오는 명작교실을 무척 잼있어
하는데요.
얇아서 그런지 곧잘 학교에 들고가서도 잘 읽더라구요.

어제 막 3월호를 끝내고 숨 돌릴틈도 없이 4월호가
찾아왔네요.
생각보다 매일 학습량이 많지 않아서 가끔 징징거리긴 해도
스케줄표에 맞춰서 꾸준히 학습하니 공부하는 습관도 잡히고
매일 예습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월간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새로운 4월을
시작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