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5.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저번 주에 새학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막상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별로 바쁘지 않은데...

신학기 준비물도 많고 한꺼번에 배포해주시는 가정통신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오히려 아이들보다 제가 더 바쁜 한 주를 보냈네요.

민서는 지난 화요일날 모든 새학년 교과서를 배부 받았는데요.

그 동안 궁금했던 과학교과서와 실험관찰 교과서를 펼치고는

올해는 어떤 재미난 실험들을 할 수 있나 찾아보더군요.

요런 과학에 대한 즐거운 호기심들은 거의 매달 만나보는

월간 우등생 과학​ 덕분인것 같아요.

늘 새로운 소식으로 볼때마다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고 있구나를

알려주거든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엔 월간 우등생 과학에도 살짝 변화가 있어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매거진 월간 우등생 과학 3월호엔

또 어떤 재미난 코너들이 새로 생겼는지 알아볼까요?

​특집기사와 별책부록을 제외하더라도

과학뉴스와 실험, 융합 섹션으로 잘 분리된 월간 우등생 과학은

각 기사마다 어떤 학년과 연계되어있는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5학년과 연관된 기사를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된답니다.

게다가 3월호엔 새로운 코너가 많이 신설되었네요^^



민서가 항상 재미있게 읽는 [ 영화는 과학 상자] 에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이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민서는 스티븐 호킹 박사를 정말 불운한 천재라고 생각한답니다.

비단 몸이 불편해서 뿐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 있는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인정되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스티븐 호킹 박스의 이론들이 검증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데...

현실적으로 증명도 어렵고 관찰도 어렵다니...

이론으로만 남겨질 것 같은 어려운 숙제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언제봐도 신기한 마술~~

이젠 스마트폰의 QR코드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실험은 이렇게 동영상으로 봐야 더 머릿속에 결과가 오래 남더라구요!

5,6학년의 빛 과 연관된 단원인데다 마술로 실험해보는거라 더욱 재미있네요.

​예기치 않게 시장에 갈 경우에 봉지가 무거우면 여간 힘든게 아닌데요.

​손가락에 동전 몇개만 올려 놓아도 손잡이 면적이 넓어서

봉지를 들기가 쉬워진다니 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참으로 유익한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민서가 군침을 흘리고 보는 과학디저트~~

이 페이지에선 과학보다는 어떤 맛일까를 더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ㅎㅎ

이번 달은 특별기사 뿐만 아니라 흥미있는 코너가 많이 신설되서

더욱 더 볼거리가 풍성해졌답니다.^^

오빠가 재미난 월간 우등생 과학을 보는 동안~~

시은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월간 우등생 학습을  계획표에 맞추어

열심히 풀고 있어요.​

2학년이 되어서 공부량이 더 많아졌다고 투덜거리긴 하지만...

또 자신이 공부할 건 딱딱 진도에 맞춰 알아서 하는 시은이에겐

월단 우등생 학습처럼 학습 스케줄이 딱 짜여져 있는 학습서가 딱이예요.

지금이야 시험을 보는 과목이 국어와 수학 뿐이니

이 두 과목만 신경쓰면 되지만...내년부터는 과학과 사회까지 늘어날텐데...

이렇게 스케줄러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교과목이 늘어나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시은이는 우등생 학습을 마치면 자신이 월간 우등생 과학을 볼 차례라고

오빠에게 말하며 묵묵히 오늘 학습량을 해낸답니다.!!

새학기가 시작하니 방학때 놀던 방식에서 벗어서

서서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아요~~

3월 한달 허둥대지 않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따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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