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가 한시가 급한 녀석은 우리
아들인데
아직 반복해서 쓰는 것보다는 눈으로 익히는 게
더 편하다고 해서
영어 단어를 기계적으로 외우는 건 거부하는
아들땜에 걱정 또 걱정.
처음보는 영단어를 봐도 아는듯 모르는듯 해서
물어보면
엄마는 뭔가 정확한 뜻을 알기 바라는데
대충 설명하는 의미는 맞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초등
5~6학년 > 이란 책을 만났답니다.
곧 5학년이 되니 딱 수준이 맞는 책이다 싶어서
말이죠.
그런데 책을 받자마자 표지의 단어들이 넘
간단해보이더라구요~
우리딸이 책을 보더니 자기꺼냐며 너무
좋아해서~~
이번 책은 민서가 보기도 전에 우리딸 차지가
되었답니다.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운적은 없지만
오빠가 집에서 영어공부하는 걸
자주 봐서 그런지
일찍 영어공부에 흥미를 붙여서
틈틈이 가르쳐줬더니
지금은 간단한 스토리북 정도는 혼자서
읽거든요.
시은이가 자신의 책이라 생각한 이유는 요
페이지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일단 단어도 간단하고 그림설명과 문제가 길지
않아서
스스로 매일 학습할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한 것
같더라구요.
영어를 좋아해서 본인이 더 재미있게 학습하는
것 같아요.
초등영어 읽고 쓰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
< 차곡차곡 영단어 매일쓰기 >는
학습페이지에 QR코드가 있어서
CD로 재생하지 않아도 스캔을 통해서 바로바로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무엇보다 이미지가 풍부해서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학습하기에 좋고
매일 하루분의 분량이 많지 않아서 밀리지 않고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의미하는 5~6학년은 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부 권장 초등 기본 어휘를 다룬것
같아요.
학교 수업에 충실하려면 이 책 한권만 잘 익혀도
충분할 것 같아요.
unit 당 2장분량으로 총 30개의
unit가 있답니다.
가볍게 학습할 수 있는 분량이니 매일매일 영단어
학습으로
영어 기본실력을 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