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개학이 있는 주여서 그런지 더욱 바쁘게 지낸것 같아요.

마지막 방학숙제 빠진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학교에 가져갈 준비물들 정리하다 보니

수욜일이 금새 지나고 목요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의 개학으로 다시 엄마는 방학을 맞아 좀 여유로워진긴 했지만,

방학때처럼 규칙적으로 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네요^^

 

저번주에 마무리짓지 못한 unit 7~8을 급히 마무리 짓고

바로 다음 단원인 unit 9~10에 들어갔습니다.

 

 

이번단원은 타조의 성장과정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타조는 금방 알아보았는데...

타조알의 크기는 영 감을 잡지 못하더라구요.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타조 알도 계란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small eggs를 고르기에~

그래서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라고 했더니 큰지 작은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요런 사진이 있네요^^

 

 

이 사진을 보고나니 얼마나 큰 알인지 실감을 하더라구요^^

 

 

보통의 정상적인 가정에선 엄마 아빠가 각각 한명인데,

타조는 아빠 한 마리에 엄마가 3~4마리라고 하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어떻게 엄마타조가 이렇게 많을 수가 있지? 하더라구요.

요런부분은 또 과학적인 상식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During 이 발음이 왜 이렇게 안되는지...

요 부분은 차차 고쳐야겠어요.

 

 

듣기할때 3인칭의 S부분은 아직도 빼먹는 부분이 많구요.

family의 복수형도 잘 알고 있더니만...급하게 오디오가 나오니 이상한 단어로 썼네요.

 

하지만 이번 summary 만큼은 정말 자신있게 해 냈답니다.

저번 단원을 학습할때 Organize information을 활용하면 summary가 쉽다는 걸 깨달았고,

이번 단원은 순차구성이라 특별히 어렵게 생각해서 정리할 것이 없었거든요.

 

 

unit 10은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시은이는 꽃 모양의 작은 선인장을 키우는데요.

barrel cactus도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root와 stem을 헷갈려하고,

store가 상점이란 명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장하다라는 동사로 활용하는 건 시은이가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똑같은 단어인데 사용방법에 따라 왜 뜻이 달라지는지...

혼잣말로 어렵다 어려워~하더라구요.

 

 

이번에 dictation을 할때는 핸드폰에 음원을 다운받아 듣고 쓰게 했더니

오디오로 들을때보다 훨씬 편해하고 언제든지 중지하고 충분히 시간을 가지며

쓸수있어서 다음부터는 핸드폰으로 음원을 옮겨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5주차 학습을 마쳤습니다.

아직 글자가 크고 쓰기가 들쑥날쑥해서...

책에 나온 영어 본문 베껴쓰기라도 시켜야할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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