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큰 꿈을 가지라고

집안 곳곳에 세계지도를 붙여 놓았답니다.

그런데 처음 붙여 놓았을때만 관심을 가질뿐 요즘은  지도를 보는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세계적인 축제나 큰 뉴스거리가 발생했을때 찾아보는 정도???

 

주제통합과 융합교육을 수용한 재미있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편 11권에선

< 세계지리 > 를 주제로 8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세계지리하면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드시나요?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지리는 단순히 땅의 모양이나 지도상의 위치를 나타내는데 그치지 않고

그 지역의 기후나 자연환경을 결정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랍니다.

그래서 지리적 특징을 살펴보는 것은

그 지역의 특징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 여러나라의 지리적 특징이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세계지리편을 타고 각 나라들을 한바퀴 둘러보려구요~

 

 

 

세계지리편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로 소개되어있는데요.

가장 먼저 만나볼 나라는 세계 3위의 국토면적과 부강한 나라로 상징되는 미국입니다.

맨해턴 섬을 네델란드 인이 인디언에게 아주 저렴한 가격에 샀다는 것과

17세기 영국이 이곳을 점령하여 왕의 동생 이름인 요크를 따서 뉴욕이 되었다는 사실은...

저도 스토리버스를 통해서 처음 안 내용이네요^^;

 

그리고 지금 세계의 눈이 집중되고 있는 정열의 나라 브라질과 남미~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는 도시를 설계할때부터 비행기 모양으로 도시를 만들어

비행기 조종석에 해당되는 장소에 정부건물을 만들었데요~

브라질하면 삼바축제와 코르코바도 산의 예수상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이 외에도 중국을 대표하는 4대 음식에 중국 대륙의 지리적 특징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이집트는 왜 나일 강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했는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왜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만화를 통해 쉽게 익히고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지식페이지로 정확한 배경지식을 배워나간답니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국어, 음악, 미술, 사회와 과학 등 융합형 구성으로

세계지리정보와 어울리는 갖가지 정보를 이 책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넓은 세상의 지리 정보를 이 얇은 학습만화 한 권에 어떻게 담았을까 궁금했었는데...
세계지리라는 큰 주제를 통해 교과 과정과 연계된 부분을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너무나 좋구요.
좀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