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4.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민서의 과학적 호기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월간 우등생 과학

 

 

3월에 새 학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이제부턴 월간 우등생과학을

좀 더 알차게 활용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제 마음과 월간 우등생 과학이 통했는지

 "특별기획 - 2014년 과학교과서가 달라졌다!" 라는 기사가 실려 있답니다.

 

 

교과서가 개정되었다고는 하는데 막상 교과서를 받아보아도 좀 더 교과서 권수가 많아지고

가,나로 나뉘어진 것 이외에는 무엇이 변한건지 잘 모르겠던데요. 

월간 우등생 과학 3월호의 특별기획 기사에는

학년의 구분이 2개 학년 동안 서로 연관된 단원의 개념을 연결해서 배우게 되는 학년군으로

바뀌었다는 설명과 함께  우등생 과학 맞춤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과학매거진이라고만 생각해서,

흥미위주로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구체적인 활용법을 통해 좀 더 과학교과와 접목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답니다.

기존의 과학교과서엔 철저히 과학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개정된 교과서에선 타 교과와도 접목해 실생활에 유용하고 생각을 확장할 수있도록 바뀌었는데요.

월간 우등생 과학이 이런 변화에 적절히 대비할 만한 컨텐츠를 비중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기사와 관련된 교과와 학습내용을 보면서 요점 정리와 탐구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답니다.

 

 

전체적인 목차를 살펴보면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사가 정말 많네요.

5,6학년으로 연결되어 기초를 탄탄하게 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공중에서 던진 공이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중력을 이용해서 빛을 만드는 신비한 전등이 있다니

어떤 원리가 숨어있는지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배터리교환이나 연료 공급이 필요없고 라디오 같은 간단한 기기도 충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빠르게 보급도 가능하다는 중력전등!

에너지가 여러 단계로 바뀌는 원리를 이용해 톱니바퀴를 회전시켜 LED 전구가 켜지는데요.

이때 과학 교과서과 연관된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에너지 전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신기하다고 생각되는 관심있는 기사에서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함께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또 직접적인 실험관찰이 필요한 양초시소

 

실험속에서 알아야할 원리를 배워보고

위치가 다를때 양초의 연소시간과 길이가 다른 양초의 연소시간에 대한 실험을 통해

직접 실험결과를 관찰할 수 있으니 과학에 대한 흥미가 UP

 


과학에 관련된 신간소개와 체험꺼리까지 골고루 실려있어서

예전보다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네요.

민서도 그 동안 놓쳤던 기사까지 하나하나 보고나니 월간 우등생 과학이 훨씬 더 재미있어졌데요.

4학년 과학도 월간 우등생 과학으로 깊이있게 공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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