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endar Mysteries #3: March Mischief (Paperback + CD) Calendar Mysteries (Paperback + CD) 4
Random House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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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o Z Mysteries 시리즈로 유명한 론 로이 작가~

우리에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론 로이 작가의 Mystery 시리즈는 세 종류가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볼 Calendar Mysteries A To Z Mysteries, 그리고 Capital Mysteries 가 있답니다.

영어 리딩 레벨로 따지자면

Calendar Mysteries -> A To Z Mysteries -> Capital Mysteries 순인데요.

A To Z Mysteries 시리즈를 읽었던 아이들이라면 Calendar Mysteries를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민서도 A To Z Mysteries를 읽긴 했는데 Calendar Mysteries를 읽어보더니

거의 모르는 단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Calendar Mysteries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1년 12달을 기준으로

매 월 새로운 미스터리들이 등장하는데요.

매 스토리마다 그 달에 해당하는 행사나 기념일을 중심으로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답니다.

 

주인공들의 나이를 보면 단번에 영어레벨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A To Z Mysteries의 주인공들이 초등학교 3학년대의 나이였다면,

Calendar Mysteries의 주인공들은 A To Z Mysteries에 나왔던 아이들의 동생들이예요.

초등학교 1학년정도의 아이들이죠~

 

 

책 뒷면에 리딩레벨을 표시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리딩레벨 2.2 정도의 책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Calendar Mysteries 시리즈의 3권인 March Mischief를 만나볼까요?

 

 

책과 CD 1개가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페이지를 펼치면 사건의 발달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와~

13개의 챕터들로 구성된 contents가 보이시죠?

 

 

오늘의 사건이 펼쳐질 Green Lawn의 지도입니다.

 

책을 후다닥 넘기기 전에 이 지도를 잘 봐 놓으면 아이들의 동선을 따라 추리할때

Green Lawn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는데요.

민서는 추리물을 자주 봐서 그런지 이런 지도를 꼼꼼하게 보더라구요.

 

 

오늘 사건의 추리를 해결하는데 유용한 단서를 마련해줄 장소인데요.

예전에는 지도는 별 필요가 없다고 느꼈었는데

추리를 하다보면 이런 작은 것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Green Lawn마을은 매년  St. Patrick's Day를 맞아 Leprechaun statue를 꾸미는 대회가 열리는데요.

Bradley, Brian, Nate, and Lucy 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힘들여 꾸며놓은 동상이 사라지면서

 Leprechaun statue를 찾기위한 추리하는 내용입니다.

깜쪽같이 사라진 동상때문에 엉뚱한 Lucky가 범인으로 몰려 잡혀가고,

Leprechaun statue는 영영 사라져버리는데요~

아이들의 기발한 사건추리가 돋보이는 작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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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는 책을 먼저 읽고 내용을 파악한 다음 CD로 집중듣기를 하는데요.

어느 하나 재미있지 않은 장면이 없지만 민서가 좋아하는 장면을 한번 소리내어 읽어보았답니다.

간만에 동영상에 담는다고 쑥스러워하더라구요.

 

 

매일은 아니지만 틈 날때마다 자신이 쓰고 싶은 페이지를 쓰면서 어법을 익히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Calendar Mysteries를 공부하기로 했기 때문에 영어 노트에 써보고 있어요.

문장이 길지않고 형식이 단순해서 아이들이 필사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를 썩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영어도 한글과 마찬가지로 책을 많이 읽는것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인것 같더라구요.

 

이 책을 만나보고 나니 또 이 시리즈 전권이 보고싶다고 슬슬 조르기 시작하네요.

이 책은 리딩레벨이 민서에게 적당해서 자주 볼 것 같아서

12권 전권이 나오면 질러야할 것 같네요. ^^

민서도 저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추리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또 론 로이 작품을 접해본 아이들이라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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