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과정이 개편되면서 수학에도 스토리텔링 방식이
도입되었답니다.
주제별로 나눈 교과서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과학과 사회, 예체능의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통합 교과로 바뀌었는데요.
이제 수학교과서에서 수와 숫자만 잘 보고 잘 풀면 된다는 건
옛말이 되어버렸구요.
요즘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이 필수랍니다.
생활 속 놀이를 통해 교과서 수학을 배울 수 있는 [ 교과서 날개
수학 시리즈 ]는
다양한 사고 도구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어린이들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통합교과라는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지요.
교과서 날개 수학시리즈는 1~2학년군으로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이라는 시간적인 개념과
나 - 가족 - 이웃 - 나라 라는 공간적인 개념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어요.
이번에 만나 본 교과서 날개 수학 3권은 < 가족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수학적 개념원리를 즐거운 퀴즈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 을 통해 여러가지 도형의 모양과 넓이를
알아보고,
가족을 통해 분류를, 친적을 통해 연산과 수형도 배열등을 배워볼 수
있어요.
아마 일반적인 수학문제집처럼 개념을 설명해주고 바로 문제풀이를 해
보자라고 했으면
모른다고 깜짝 놀랐을텐데...
이제 날개 수학의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진 시은이는 날개
수학처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수학문제를 더 좋아한답니다.
예전엔 더하기 빼기가 반복되는 단순한 연산문제집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생각하고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날개를 더
선호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국어시간에 만나면 헷갈려 하는 촌수부분도 이렇게 가계도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데요.
나뭇가지를 닮은 수형도를 통해서 촌수와 더 나아가서는 수형도를 통한
경우의 수까지 알아볼 수 있지요.
사실 아무리 시간이 많은 저학년이라고 해도 교과과정와는 별개로
구성된 책은
꾸준히 끝까지 마무리 하기가 힘든데요.
교과서 날개 시리즈는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구성 체제에 따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맥락 속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학교 학습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자료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빨리 학교에가서 공부하고 싶은 시은이는 입학식을 손꼽아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