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부가 되는 아메리카 이야기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40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올림픽 시즌이라 매일매일 다른 나라의 선수들과
각기 다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점수를 표기해주는 점수판에서 민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라들의
이름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요.
설령 나라이름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 나라가 어떤 대륙에 속해있는
나라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운데요.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선 미국이 속해있는
아메리카와 또 다른 신대룩인 오세아니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 공부가 되는 아메리카 이야기 ]를 만났습니다.

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아메리카와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라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남아메리카가 있죠.
처음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착각했었어요.
그 후 이탈리아 항해사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콜럼버스가 발견한
대륙이 인도가 아닌 새로운 신대륙임을 알고
그 대륙을 처음 발견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해요.
역사가 짧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제1,2차 세계대전을 겪고,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세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되었죠.
"영국은 아메리카가 아니군요!
영어를 써서 영어 쓰는 국가는 다 아메리카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나마 남아메리카로 넘어갈수록 생소한 나라들이 많아서
살짝 당황한듯~^^
"남아메리카엔 축구 잘하는 나라가 많네요."


세계사와 접목된 전체적인 큰 흐름을 통해서
아메리카 문화와 유적지 ,문화행사 사진들을 훑어보고는 감탄했어요.
특히 바위 산위에 미국 대통령 조각상과 나이아가라 폭포는
디즈니랜드와는 또 다른 미국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었네요.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오세아니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도 배우고 세계사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
아이도 엄마도 만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