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 예비과정편 6 (Student Book + Workbook) - 유.초등생용(예비과정) 미교 읽는 리딩 Preschool 6
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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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초등학생을 위한 시작부터 차이나는 영어 리딩 예비과정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Reading Key Preschool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6권이 출시되었네요.

 

1권 동사/ 2권 형용사/3 권 명사/4 권 전치사/ 5권 모양과 색깔에 이어

6권 숫자편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시은이는 이중에 4권의 전치사편을 어려워했고 나머지 권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 풀었답니다.

 

이미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의 예비과정시리즈로 시은이의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와서 그런지 마지막 권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시리즈를 이어가도 좋을텐데 하구요.

 

이제 이 책이 너무나 익숙한 시은이는 엄마가 풀라고 하지 않아도

'보라색 책이 새로나왔네' 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큰 소리를 읽고 척척 풀어낸답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올리지 못해 정말 아쉽네요.

 

 

각 unit을 시작하기전에 익힐 단어를 먼저 그림과 함께 보여줍니다.

영어 스펠링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에게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익히도록 하는 방법은  비록 그 단어를 잘 기억해 바로 쓸 수는 없어도

단어자체를 익히는데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유아들이 너무 많다고 느끼지 않도록 적당한 양의 단어를 제시하고

그 단어를 단어와 그림을 함께 매치해서 익힐 수 있는 연습페이지입니다.

기초적인 문장의 책 읽기기 가능한 시은이는

이런 유형의 영어 학습지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혼자서 푸는데도 제법 잘 풀었죠?

 

어떤 공부든 스스로 자신감이 있어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연필로 쓰면 글자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색연필로 풀어야 한다나요?

처음에 Reading Key Preschool을 만났을 때 워크북때문에 참 힘들어했어요.

사실 한글도 삐뚤빼뚤 정착되지 않을때였는데,

구불구불한 영어는 아무리 예쁘게 쓰려고 노력해도 예쁘게 써지지 않아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어라구요.

그래서 하고 싶은 워크북만 하라고 했더니 이제는 그것 또한 습관이 되어서

한 unit을 풀고나면 워크북으로 마무리를 꼭 해야 한데요.

 

 

자신이 아는 단어를 다 외우진 못하지만 보고는 열심히 따라쓰려고 노력해요.

매 권을 다 풀때마다 항상 다음권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K단계로 넘어가야 하나

아니면 복습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시점이 왔네요.

영어유치원을 가지 않아도 사교육을 이용하지 않아도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가 제일 재미있다는 시은이는

잘 선택한 영어교재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배가 시켜준 것 같아요.

언제쯤 영어를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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