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으로 찾아 낸 숫자의 비밀
박영수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각 나라마다 숫자들이 의미하는 바가 각각 다르긴 하지만..

특정 숫자에는 항상 어떤 이미지가 따라 붙는것 같아요,

4는 죽음을 의미해서 그런지 병원에선 4층이 없거나 F로 표기하고,

숫자 7은 행운을 의미하는 럭키 세븐이라고도 하죠.

그 이외에도 숫자는 여러 다른 의미를 가지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TV에서 광고하는 상품에도 숫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 2% 부족해~"라던가.."비타 500" "2080치약" 등등..

이른바 숫자 마케팅이라고도 하더군요,

아무튼 이런 숫자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줌과 동시에 일반상식이 되어줄..

[ 호기심으로 찾아 낸 숫자의 비밀 ]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니..정말 이렇게나 많은 숫자에 의미가 있었나 싶더군요.

0부터 악마의 수로 여겨지는 666까지..

요즘 막 구구단을 외우기 시작한 우리 아들은 구구단의 유래,

왜 학교에서는 50분 수업하고 10분 쉴까?

 

골라먹는 재미 31가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등의 질문을 

가장 궁금하게 생각해서 그 페이지부터 먼저 읽어보았어요.

이런 책의 좋은 점든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읽기보다는

읽고 싶은 부분부터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데요.

 

전 다이아몬드 아름다움의 비밀 58면 컷,

향수 중에서 샤넬 No.5가 유명한 이유는?

 

삼선자장면과 자장면,간자장면은 뭐가 다를까가 궁금하더라구요.

역시 상품에 붙은 숫자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붙은 것이 대다수네요.

샤넬이 숫자 5를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한걸 보면..

꼭 7만이 행운의 숫자는 아닌가봐요.

자신의 행운은 숫자가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것..

숫자에 담긴 비밀을 파헤쳐보는 것을 아주 재미있어하네요.

이제 숫자를 보면 그 의미가 생각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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