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정을 시작할 땐 기초가 탄탄해야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쉬운데요.
그래서 개념북과 연산을 함께 활용해야 좀 더 빨리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1학년 연산을 함께 해준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에
이어
2학년 과정을 준비할 때도 바빠중학연산으로 함께
합니다.
선생님의 도움없이 혼자 풀기 좋은 바빠 중학연산시리즈는
중학수학에서 필요한 빠르고 정확한 연산 실력은 기본이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자습용으로도 정말 좋은
교재예요.
1학기 과정은 연산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두 권으로 분권되어
나오는데요.
1권에선 수와 식의 계산, 부등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 중3인 큰 아이와는 또 다른 교육과정이여서 단원구성이 확실히
다르네요.
중학 수학 교과서의 대단원의 목차 순서대로
소단원으로 쪼개면 총 22개의 작은 챕터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각 작은 챕터별로 개념 설명 및 단계별 문제구성으로
기본기를 다지면서 연산연습을 할 수 있고,
영역별로 최다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이 책을 잘 활용하는 것
만으로도
연산실수를 줄이고 개념의 일반화를 잘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1학년 바빠중학연산을 단원별로 알차게 잘 활용해기도
했고,
중2과정이여도 전체적인 구성이 특별히 달라진 부분이
없어서
학년에 대한 거부감 없이 쭉 이어서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역별로 학습을 해야하나 학교 진도대로 나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의 평소 학습성향을 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큰 아이의 경우는 영역별 학습이 좀 더 맞는
방법이였는데...
쉽게 지겨워하는 딸에게는 학교진도대로 나가는 것이 좀 더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두 달동안 바빠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으로
2학년 과정도 개념익히기에 나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