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초등
독해 문제집 독해력 자신감을 풀어보니
독해력 연습을
하는 것이 다른 과목을 전반적으로 잘 학습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국어는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성적이 금방 오르지도 않지만,
또 소홀히
한다고 해도 당장은 크게 성적변화의 폭이 적기에
국어를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는데요.
국어는 결국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전반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학습의
기초라고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알았으니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지름길이란 생각이
들어서
?초등단계를 마쳤기에 중학교 독해문제집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초등 독해력
자신감에 이은 첫 걸음으로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과 함께 중학 국어공부를 이어나가 보려구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은 기본편과 실력편으로 나뉘는데요.
아직 비문학
독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초등 6학년이니
기본편으로
먼저 실력을 쌓고 나서 실력편을 학습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이
교재를 시작하기 직전 비문학과 문학의 구분도 아직 제대로 명확하지 않은 아이와
비문학 독해를
시작해도 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페이지를
펼치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나와 있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소단원 두개로 나뉘어 있는 독해기술과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통합 파트로 나뉜
실전 같은 연습을 할 수 있는 독해 실전으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처음 접하는 비문학 지문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해 기술 연습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잘 해내리리라는 기대보다는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독해기술만이라도 제대로 익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도전!!!
초등 독해력
자신감을 풀면서 이미 독해기술을 접해봤기에
" 중학교
비문학 독해연습의 독해기술도 별다르지 않겠지? " 하고 페이지를 열어보더니
" 갑자기
글자가 엄청 많아졌네~중학교 교재는 어려워보여~" ?
?
초등
독해력 자신감은 독해력에 대한 워밍업이라면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은 진짜 제대로 된 독해 기술에 접근한 느낌이랄까?
문단의
글읽기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된 글 읽기의 기본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더라구요.
?
?
한 편의 글은
여러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긴 지문을
읽을 때 문단 단위로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글의
전개방식에 주목해서 글을 읽는 것이 글읽기의 첫걸음
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글의 주제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아무리 긴
지문의 글이라도 제대로 된 글 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
?
?
?이 모든 기술을 눈으로 볼 때는 그 당시는 이해하는 듯
하지만,
매번 다른
지문을 만날때마다 이 독해기술을 적절히 적용해
제대로
이해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
독해기술들을 다양한 영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주제별 독해실전을 통해서 ?
어떤 지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독해기술을 완성해야겠죠?
지문독해에서
꼭 필요한 어휘력~
어휘는
우리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랍니다.
하지만 의외로
어휘를 따로 챙겨서 공부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기본편에서는
각 영역별로
지문에 나오는 단어를 미리 학습한 후 지문을 학습하는 방식이라
어휘를
학습하고 나면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왼쪽에 지문
하나 그리고 오른쪽엔 지문에 따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학습한
독해기술에서 습득한 문단별 핵심을 찾아내는 것 만으로도
지문을 50%
이상 이해할 수 있는데요.?
처음 비문학
독해를 접하는 친구들도 쉽게 문단의 중심문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문 오른쪽에
핵심 문장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빈칸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지문을
읽으면서 중심문장을 찾지 못했더라도 오른쪽을 정리를 활용하면
내가 생각한
중심문장과 단락에서 내세운 중심문장을
비교해서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비문학 지문의
경우에는 도식화 하는 것이
가장 빨리
지문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렇게
아래쪽엔 지문을 도식화 해 놓아서
앞으로 생소한
지문을 만나게 되더라도 지문을 어떤식으로 빠르게 도식화
하면 좋을지
미리 눈으로
확인하고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
지문을
단락별로 잘 이해한 것 같아도 내용자체의 질문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이 가미된 전개방식이나 서술방식을 묻는 문제에선
여전히
어려워하고 실수하는 문제들이 많더군요.
이런 부분은
꾸준히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겠죠?
?
처음 접하는
중학교 비문학 독해를 살짝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서
아이가 지문을
분석하는 동안 저도 정답 및 해설을 보면서
지문을 저
나름대로 읽어보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일단 해설지에
지문이 통째로 다 나와 있어서 좋았고,
지문별로
주석이 자습서처럼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또 아이 스스로 해설을 찾아보고 이해하기도 좋았습니다.
?
?우리 아이는 지문을 자신의 배경지식에만
의존에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는데,
자신의 생각과
해설지에 나와있는 첨삭설명을 비교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아이가 스스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
?
?
1등급
독해력은 어휘력과 읽기 능력에 문제해결력이 필수이고,
비문학 지문은
연습을 많이 하고 실전 연습 감각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독해기술 -
어휘 - 수능형 지문으로 구성된 최적화된 독해 연습서인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으로
수능 1등급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