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중간고사를 마치고 이제는 슬슬 기말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간들이 다가오네요~
아시다시피 수학은 평소에 미리 학습해 놓지
않으면
벼락치기로 통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진도에 맞춰 풀어놓아야
하는데요.
매일 매일 꾸준히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
놓아야
시험이 코 앞에 왔을 때 다른 암기과목들에 집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답니다.
이번 중간고사는 풍산자 필수유형을 잘 활용한 덕분에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았는데요.
유형별로 정리된 문제들을 풀면서 아이가 학습하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발견하고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한 문제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었죠^^
https://blog.naver.com/foretnoir/221362386216
우리집 중2가 만난 풍산자는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을 빠뜨리지
않고
유형별로 정리한 후 응용문제들을 풀면서 유형별로 적응하는 연습을 하는
문제집이라
첫 눈에 어려워보일 것 같은 문제를 만나도
풍산자 속 유형을 떠올리며 문제를 간략화하더라구요.
그리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몇 가지로 예상한 후 자신이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면서
문제 푸는 시간도 줄이고 자신만의 간단풀이방식도 익혀나가는 것
같았답니다.
오히려 문제수만 많이 마구잡이로 푸는 것 보다
유형을 파악해 풀이하는 방식이 속도는 빠르게~
정확도는 높일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심화 문제 도전하기를 풀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랐는데요.
심화라 처음엔 어려운 문제들만 있을까봐 걱정하더니 심화까지 가뿐하게
풀고나니
2학기에 주로 배우는 확률과 도형파트는 처음 학습할 때 보다 어렵지 않게
느껴지나봐요.
풍산자 필수유형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에겐
처음부터 문제집에 바로 풀지않고 연습장에 여러번 푸는 연습을 한
후에
자신감이 붙었을 때 문제집에 풀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문제집을 풀 때 너무 많이 틀리면 문제집의 난이도가
어려운지
본인의 실력이 부족한지 잘 파악되지 않는데,
노트나 연습장에 문제집에 풀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새 실력이 향상되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 권의 문제집을 여러권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중학교 처음 입학한 1학년때도 필수유형을 알 긴 했는데 시험이 없어서 대충
풀었다면
이번 풍산자 서포터즈를 하면서 좀 더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 번에도 풍산자 서포터즈 모집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