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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 토플·편입영어·공무원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Mike Hwang 옮김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7월
평점 : 
재미있게 본 영화의 원작을 찾아 읽다보면 꼭 막히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단어를 몰라서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문장구성도 익숙하지 않고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되는 어법도 자꾸 분석하면서 읽다보니
내용을 즐기려 읽는 원서가 아닌 영어공부를 위한 시간 같아서
ㅠ.ㅠ
전체적으로 해석은 되는데 해석하고 나면 무슨말인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다보니 영어책 읽기는 중간에 자주 포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요즘 잡고 있는 원서가 있는데 한번 읽다 막히게 되니 책에 손이 잘
안가지더라구요.
영어를 잘하려면 초반에는 좋은 교재와 선생님을 만나야
하고,
중후반은 양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고질적으로 영어학습의 의욕을 꺽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이라는 교재로
원서읽기에 취미를
붙여보려구요.
단어따로, 문법따로, 어법따로 학습하는게 아니라
단편소설 속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감각을 키우는
거죠.
간단히 읽기 쉬운 10권의 단편소설만 모아놓았습니다.
일단은 접해보지 못했던 영문 단편소설도 읽으며 흥미도
느끼고
더불어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영어원서추천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에 실린 10권의 책 리스트입니다.
난이도 순서대로 읽어도 좋겠지만 좋아하는 작가
또는
짧은 분량 순서로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순으로 1순위의 작품이라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내용이 재미있어야 좀 더 눈을 크게 뜨고 책을 읽을 것 같아서
말이죠^^
첫 부분엔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마지막 부분은 읽다가 살짝 소름이
돋았네요.
선한 얼굴뒤에 숨겨져 있는 악마의 미소를 본 듯 해서요
ㅎㅎ
일단 QR코드로 스캔하면 음원을 만날 수
있는데,
다운받아서 이동할때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모아놓은 단어장이
있어서
단어찾는 수고로움을
덜었습니다.
사실 단어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면 책 읽는 속도가 점점 늦어져서
책 읽는 것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왼쪽 페이지의 영문행에 맞춰 직독직해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오른쪽 페이지를 참고하면서
독해에 도움을 받으면 훨씬 쉽게 책을 쭉쭉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굵게 표시된 단어들은 앞쪽 단어장에 잘 정리되어
있지만,
그 이외에 본인이 모르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정리하는 편이
좋겠죠?
처음부터 완벽한 직독직해를 목표로 학습하기 보다는
원서를 읽는것이 익숙해지는데 초점을 두고 반복해서
활용하다보면
조금 더 친숙하게 원서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본인이 맘만 먹으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요.
영어 단편소설로 영어를 학습할 수있는 방법
영어원서추천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