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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자야! 리틀씨앤톡 그림책 23
쉬추이.지자오화 지음, 조윤진 옮김 / 리틀씨앤톡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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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자야!

 

표지부터 웃음을 짓게 하는 유쾌하고도

재미있는 그림책!^^

토끼는 팬티를 머리에 쓰고 모자라고 하네요!

ㅎㅎㅎ

 

 

 

 

 

 

바람에 날아가는 빨간 팬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토끼에게 날아든 팬티.

토끼는 머리에 쓰고 모자라고 하네요!^^

그런데 왠지 잘 어루리는 듯해요!ㅋㅋㅋ

정말 귀여운 생각이네요!

우리 아들이 킥킥 거리며 웃어요~^^

팬티인데 머리에 썼다고 말할줄 알았는데

우리 아들은 멋진 모자 같다며 웃어요!^^

 

 

 

 

 

 

 

다른 동물들도 모자라며 머리에 써 보네요.

하지만 누군가는 자꾸 모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토끼는 모자라 생각하고....


 

 

 

 

당나귀는 모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당나귀 말이 맞나요?^^

음...

 

 

 

 

 

 

 그림처럼 입어보지만

토끼의 꼬리는 어디로~~^^*

머리에 썼을 때는 너무 만족스러운 멋진 모자였는데~^^

 

 

 

 

 

 

 

 

 다시 머리에  쓰고

멋진모자라 하네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것!

남다른 생각으로 또 다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아이들의 세계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웃음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다른 동물들도 저마다의 모자를 쓰고 있네요!^^

우리 아들은 정말 멋진 모자라며

깔깔깔 웃습니다!^^*

우리도 나만의 모자를 찾아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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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 가족의 실내화 배달 소동 책 읽는 우리 집 20
오오데 유카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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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 가족의 실내화 배달 소동

따뜻한 느낌의 예쁜 그림과
사랑스러운 내용이 담긴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곳은 흰곰 신발 가게!^^
1년에 딱 한 번 할인하는 날이에요!
손님들로 부쩍이네요!

 

 

 

 

 

 

 

 

편지 한 통이 날아왔어요!^^
키득키득 학교가 새로 생겨서
아기 다람쥐 103마리의 실내화가 필요하데요.
헉! 103마리....
103켤레의 실내화를 언제 만드나요?
작은 편지 속에 작은 편지지,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있는 편지를 읽기 위해
돋보기라는 물건을 사용합니다.
우리 규혁이가 돋보기로 보면
크게 보인다면 돋보기 찾으러 갑자기 일어섰는데....ㅎㅎㅎ
앉아서 마저 읽어보자꾸나~~ㅎㅎㅎ

 

 

 

 

103켤레의 실내화를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모였어요!
핀셋으로 실내화를 잡으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그림으로 봐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하얀 눈 세상에 있는 장화가 흰곰 가족의 신발 가게랍니다.^^
너무 멋지죠?
겨울엔 역시 장화가 최고죠!
신발 가게이다 보니
가게를 장화로 꾸몄네요.
작가의 센스가 돋보여요!^^*


 

 

 

 

 

지도를 보며 흰곰 삼 남매는
키득키득 학교를 찾아갑니다.
눈으로 덮인 곳과 푸른 나무들이 있는 곳이
상반되며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연출해요!
사과나무도 찾아보고 또 어떤 나무들이 있는지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며 보았답니다.^^*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야는데
어떻게 가죠?^^*
규혁이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며
손가락으로 열심히 따라 올라갑니다!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규혁이는

날개를 만들어서 날아가요
 비행기 타고 가요
 점프해요
엄마가 안아주세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야기했어요.
책장을 넘겨서 보기 전에
이렇게 아이에게 질문을 해보며
아이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꼬마 거인이 나타나 흰곰 삼 남매를 옮겨 주었어요.
규혁맘도 규혁이를 안아서 나무 위로 올려주는 장면을
열심히 연출했다는 것은 안비밀입니다!ㅎㅎㅎ


 

 

 

 

 

 

 

키득키득 학교에
아기 다람쥐들의 놀이 도구가
보족하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꼬마 거인도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와
아기 다람쥐들을 위한 놀이 도구를 만들었어요.
규혁이와 함께
어떤 물건들을 가져왔는지
어디에 사용되는 물건들인지도 이야기해보았어요.







 

 

 

 

 

 

규혁이와 규혁맘도
아기 다람쥐들을 위해 놀이 도구를 만들기로 했어요.
집에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멋진 탑을 만들어 주었어요.^^*








 

 

 

 

 

은물을 이용하여 멋진 그네도 만들어 주었어요.
규혁이가 좋아하는 터닝메카드도 태워주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완성된 학교의 모습이에요!^^*
아기 다람쥐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겠어요~

 

 

 

 

 

 

 

 

아기 다람쥐들에게
실내화를 나누어 주시며
교장 선생님은 입학을 축하해 주십니다.^^*
규혁이도 어제 입학식 했는데~^^
같은 입장인 듯 기분 좋아했어요.

예쁜 그림도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아기 다람쥐들을 위해 만들기도 하니
우리 규혁이 너무나도 좋아했답니다!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이용하여 만들기도 하니
독후 활동이 따로 없네요!^^*

아기 다람쥐들을 위해
또 무엇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계속 고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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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의 소원 사계절 그림책
김상근 글.그림 / 사계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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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의 소원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날,
사랑스러운 내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유아 그림책이랍니다.^^*
두더지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두더지가 작은 눈 덩어리를 만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두더지는
눈덩이한테 말을 걸고
눈 덩어리는 두더지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었죠.
점점 커진 눈 덩어리와 함게 버스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눈 덩어리 친구와 함께 탈 수 없다는 말에
두더지는 속상합니다....
"제 친구인걸요...ㅠㅠ"

 

 

 

 

 

 

 눈 덩어리를 커다란 곰으로 만들어도 탈 수 없고
작게 만들어도 탈 수 없다고 해요...

 

 

 

 

 

 

 

 

눈 곰 친구가 추울까 봐
모자를 벗어서 친구에게 씌워주었어요.
우리 규혁이가 두더지의 행동을 보고
"두더지야 넌 안 추워?
내가 따뜻하게 해줄게!"하며
"호~~~~~~"하고 입김을 불어 주더군요~~^^*
이뻐라~~~~내 아들!^^*
역시 아이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은
서로에게서 배우나 봐요.
두더지는 눈 곰 친구를 따뜻하게 해주고
규혁이는 두더지를 따뜻하게 해주며
책을 보았답니다.^^*

 

 

 

 

 

 

 

 

시간이 지나 어두워지고
상당히 추운 날씨에
사슴 아저씨는 두더지와 눈 곰 친구를
버스에 태워줍니다.
규혁이는  너무 잘 되었다며
사슴 아저씨는 너무 착하데요! ㅎㅎㅎㅎ

 

 

 

 

 

 

 

규혁이와 규혁맘은 이 장면을 한참 바라보았어요.
다른 친구들 사이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더지와 눈 곰의 모습을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규혁이도 느낀 것 같아요.
눈은 따뜻한 곳에 있으면 녹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일까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책을 한참 바라보던데....

 

 

 

 

 

 

 

 

역시나...
예상대로 규혁이는 슬픔 표정으로 책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눈 곰 친구가 너무 따뜻해서 녹았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어떡하냐며 두더지의 친구가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했어요...
두더지의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친구를 못 봤다며 사슴 아저씨께 물어보는데
마음이 짠~~했어요....
규혁이를 토닥토닥해주었지요~^^;

 

 

 

 

 

 

 

 

 

두더지는 할머니 품에 안겨
친구를 그리워합니다.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밖에 누가 왔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두더지는 부리나케 밖으로 나갑니다.

"우와! 엄마, 눈 곰 친구가 왔어요!
어떻게 온 거죠?"

눈 곰 친구가 어떻게 다시 두더지 앞에 나타날 수 있게 된 걸까요?
별똥별에게 빌었던 두더지의 소원이
정말로 이루어졌어요!

별똥별에게 빌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질까요?ㅎㅎㅎ

우리 규혁이도 소원을 빌고 싶다며
별똥별이 언제 떨어지냐고
매일 물어봅니다!^^*

"규혁이 소원은 뭔데?"

"터닝메카드 가고 토스 갖고 싶어요!*^^*"


역시!
그럴 줄 알았어~~ㅎㅎㅎ

여러분!
눈 곰 친구가 어떻게 다시 두더지 앞에 온 걸까요?
아시겠죠?^^
할머니의 손자 사랑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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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오리 - 뿔이 생길 때 아프지 않을까?
이승환 글.그림 / 그림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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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 오리

염소 머리에 뿔이 생길 때
아프지 않을까요?^^
이를 걱정하는 염소와
함께 걱정해주는
친구 오리의 이야기입니다.^^

 

 

 

 

 

 

 

염소의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세요.
정말 우울해 보이죠?
그런데도 귀여워 보이는 건 어쩌죠... ㅎㅎㅎㅎ


 

 

 

 

 

염소에게는 친구 오리가 있어요.
염소의 걱정을 함께 나눠주고자 하는 오리.
책을 보면서 그림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고
 집중을 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보아도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뿔이 안 나게 하는 방법을 찾던 염소는
 나뭇잎 모자로 머리를 누르고 있는 동안은
뿔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나뭇잎 모자가 날아갈까 봐 잠도 못 자는 염소를 위해
친구인 오리는 날개로 나뭇잎 모자를 덮어 주는
우정을 보입니다.^^*
너무 귀엽죠?ㅎㅎㅎ


 

 

 

 

 

어느 날 바람에 나뭇잎이 조금 날아가자
나뭇잎을 찾으러 길을 나선 오리.
한참이 지나도 오리가 오지 않자
염소도 오리를 찾아 나서지요.
그러나 둘은 엇갈리고 말아요...
이 부분에서 규혁이가 너무 안타까워했어요.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옆에 있잖아! 오리야, 염소가 옆에 있어! 봐봐!"
ㅋㅋㅋ
옆에 지나가는데 왜 못 보내며 엄마께 물어보기도 했어요.^^


 

 

 

 

 


 

 

길을 헤매던 염소는
나뭇잎 길을 따라 가게 돼요.
나뭇잎 길 끝에는 바로 오리가 있었어요!^^
둘의 마음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염소 머리에 난 뿔을 보더니
우리 규혁이가 흉내를 내요!^^
"엄마! 규혁이도 염소처럼 머리에 뿔이 났어요!"
ㅋㅋㅋ

 

 

 

 

 

 

 

 

 

 

염소 머리에 뿔이 난 것을 본 오리는
아프지 않았냐며 물어봐요.
다행? 이 아프지 않았다는 염소의 말을 듣고
오리는 기뻐해요!^^
처음과는 다르게 표정이 너무 밝아졌죠?
규혁이의 표정도 밝아졌어요!ㅎㅎㅎ

염소와 오리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규혁이도 감정이입이 되어
둘에게 공감하게 되었어요.^^
다른 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준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커다란 재산이죠!
규혁이에게 커다란 재산을 물려준 것 같아
엄마는 너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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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가 뚝
헤이즐 허친스 글, 듀산 페트릭 그림, 정명숙.이진영 옮김 / 아이위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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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파스가 뚝!   


여러 가지 색상으로 가득한
크레파스 한 상자!
기분 좋게 색칠놀이하는데
갑자기 뚝! 부러지면?
정말 속상하겠어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책 속의 주인공 에반은
너무나도 멋진 생각을 해냈답니다!
어떤 생각을 해냈는지 함께 보실까요?^^

 

 

 

 

 

 

 

 

새 크레파스가 생긴 에반.
신나게 그림을 그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크레파스가 뚝! 하고 부러졌어요!

 

 

 

 

 

 

 

어떻게든 붙여보려는 에반.
많은 시도 끝에 멋진 생각이 났어요.

 

 

 

 

 

 

 

 

 

하나의 크레파스가 부러지니
두 개가 되었어요!^^
양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으스러진 크레파스를 꾹! 눌러서 털무늬도 만들었어요!^^

 

 

 

 

 

 

 

 

 

초등학교 때 많이 했던 미술놀이 중 하나죠.
종이 아래에 물건을 놓고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색칠하면
모양이 그대로 나타나죠!^^
이 놀이는 정말 재미나요!^^*
크레파스를 옆으로 뉘어서 색칠하면
정말 잘 되죠!^^*

 

 

 

 

 

 

연두색 크레파스가 계단 사이로 들어가서
꺼내지 못하고
결국 연두색만 못 색칠했어요.
그런데!
노란색과 파란색이 겹쳐지면서
연두색이 되었어요!

 

 

 

 

 

 

 색을 섞어 그리는 재미에 빠진 에반.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혼합 놀이를 하게 되지요.^^
요즘  아들이 유치원에서 색혼합 놀이를 하는데
기억이 났는지
노랑과 파랑이 만나면 연두가 되고
빨강과 파랑이 만나면 보라가 된다며
엄마께 설명해주더군요.^^
녀석~기특하기도 하지요~~ㅎㅎㅎㅎ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끝을 거꾸로 하면
시작이 되는 거잖아!"

정말 뜻깊은 말이에요.
 아들이 아직 이 말을 이해 못하겠지만
크레파스가 부러졌다고 속상해만 하지 말고
부러진 크레파스로 더욱 즐겁고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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