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 시리즈를 처음 알게되고 어느덧 아홉번째 시리즈를 만나면서 주인공 조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그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변화를 통해 외면적으로 그리고 내면적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쩔수 없이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다가오고 그가 겪고 있는 파킨슨병으로 조금씩 손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몸과 마음이 위축되지만 언제가는 과학의 힘으로 치료약이 나올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내가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두 딸을 위해서도 힘을 낼려고 하지만 우울증은 그를 더욱 위축되게 하고 우울증이 더 심해져가는 상황에서 자신이 모르는 사람에 대한 심리분석이 아니라 알고 있었던 사람의 숨겨진 비밀을 마주치면서 오랜 세월동안 잘 알고 있었다고 믿었던 사실이 과연 진실인지 아니면 겉으로 보는 모습에 속았는지 혼란스러운 조를 보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가족의 모습이 어느덧 낯설게 다가오고 그 자신과 남겨진 가족을 위해 진실을 찾는 이야기가 지난 시리즈에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과 같은 분야를 대학에서 전공하는 큰딸 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아 보이지만 조는 찰리의 공부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열두 살 에마는 겉으로는 엄마의 죽음에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 걱정스러운데 생각하지 못했던 아내의 죽음은 그와 가족에게 커다란 상처가 되었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아버지의 혼수상태는 조에게 더 큰 파문을 불러오고 있었습니다. 조는 자신이 심리학자로서가 아니라 가족으로서 아버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겉으로는 유명한 외과의사로 엄격하고 보수적인 영국신사로 올로클린 재단을 통해 연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가정적인 엄마와 결혼해서 60년을 함께 살고 있었던 아버지에게 조가 알지 못했던 비밀이 있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수술을 했고 지금은 혼수상태라는 연락은 조를 놀라게 했는데 중환자실에 어머니가 있다는 말에 당연하게 조는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지만 그곳에는 낯선 여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발리에서 혼인 서약을 하고 20년을 남편과 아내로 살았다는 올리비아는 아버지의 환자로 만났다고 조에게 말하지만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고 진실이 아니라고 조는 생각했습니다. 올리비아는 아버지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사실인지도 알수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이중생활은 철저하게 지켜져왔고 엄마와 올리비아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두고 있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올리비아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배신했던 아버지에 대해 엄마는 자신처럼 화를 내지도 않고 있다는 사실에 조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올리비아의 말과 다른 이 사건을 조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맡을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맡겨 둘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와 올리바아에게 법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공평하게 정리해서 변호사를 통해 정리해 두었다는 사실은 더욱 조를 혼란에 빠뜨리면서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이 이중생활에 대한 사건일수도 있는데 혼수상태에 있는 아버지에게 진실을 들을수는 없었고 올리비아가 말하는 것이 모두 진실이라고 믿을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사건이라면 좀 더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분석하겠지만 이번에는 조의 아버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조의 마음이 더욱 불편하고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아버지의 새로운 모습에 당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 있는 아버지와 또 다른 아버지 무엇이 아버지의 진짜 모습이었는지 조는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아버지를 만나면서 심리학자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자신이 알았던 아버지와 또 다른 삶에서의 아버지를 만나고 어느새 자신 또한 아버지라는 사실에서 딸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산산이 부서지는 남자를 통해 조 올로클린 시리즈를 만났고 미안하다고 말해, 내 것이었던 소녀등 심리학자 조의 능력을 보면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냉철한 판단력으로 분석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자신과 관련되어진 이번 이야기는 그래서 더 흥미롭게 다가오고 조의 분석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빠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는 삶의 전환점이 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아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는 결혼을 한 사람에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일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아이가 없이 부부끼리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하는 부부도 많기 태문에 어느날 자신들 앞에 나타난 특별한 인연이 반갑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초보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는 때로는 당황하기도 하지만 아이로 인해 느꺼게되는 아름다운 순간들의 감동으로 마음이 환해지고 그렇게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결혼하고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 갑자기 아내가 자궁내막증으로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다지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내는 아픈 상황에서 아이를 낳을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두려웠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나이와 지금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선배들이 아이 때문에 뜬눈으로 지새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차라리 자신들처럼 아이가 없이 지내는 것이 부부의 삶에는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 이후 아빠가 된다는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가 생기게 되면 미술관이나 여행에서도 예전처럼 자유롭게 다닐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태명이 '복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내는 입덧이 심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떡볶이를 좋아해서 부담없이 아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마냥 기쁘게 받아들일수는 없었는데 아내의 몸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면서 그런 변화가 처음 겪어보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고 불안하게 새로운 생명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부부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 아내가 아프면서 아이를 안 낳는 것과 못 낳는 것이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내의 선택을 받아들이면서 그렇게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내의 선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아빠가 되었지만 아이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신비로운 마음 이지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육아휴직으로 아이를 돌보는 그 시간동안 실수도 하면서 배우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아빠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작은 아이를 목욕시키고 옷을 갈아입히는 일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작은 아이가 만들어나가는 환희가 육아의 고통을 보상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자신들에게 아이가 있어야 한다는 아내의 생각에 결혼 이후 처음으로 아이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이가 태어나고 소중한 생명을 키우면서 자신도 성장해나가는 아빠를 응원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 비포 유 이후의 이야기 장편소설 애프터 유는 미 비포 유가 존엄사로 연인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루의 새로운 삶에 대한 후속으로 슬픔으로 남았던 윌과 루의 사랑 그 이후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윌을 떠나보내고 루가 상실의 아픔을 견디어내고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윌과 루의 사랑 그리고 존엄사는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전개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윌의 선택을 막고 싶었고 책을 덮은 후에는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그 후속작에 대해서는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 전작에 대한 상처가 이번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랑했던 윌을 존엄사로 잃고 그를 잊고 예전처럼 살아간다는 것이 루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윌의 죽음 이후 한동안 파리에서 살면서 여행객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을 숨기고 살았지만 그것도 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서 런던으로 돌아와서 매일 누군가를 향해 떠나는 사람들 혹은 만나기 위해 돌아오는 사람들이 가득한 공항의 바에서 바쁘게 일하면서 윌을 잊을려고 하지만 일이 끝나고 집에 혼자 있을때면 윌이 생각났습니다. 자신이 혼자 남겨졌다는 사실에 윌에게 분노하다가 의도하지않게 난간에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윌의 존엄사 이후 그 사건에 대해 도덕적으로 루의 행동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루의 엄마도 딸의 행동을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루가 난간에서 떨어진 것은 사고였지만 이웃들은 죄책감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오랫동안 다니던 사교클럽에 나가지 않았는데 존엄사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은 루를 비롯해서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윌의 존엄사 이후 루는 죄책감과 동시에 분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윌에 대한 분노는 그의 선택을 말리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남겨진 고통을 혼자서 극복해야 한다는 상실의 아픔이 루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자신의 삶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럴때마다 윌을 떠올리게 되고 윌을 잊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게 될지 그리고 자신이 윌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루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늦은 밤 초인종 소리에 집 앞에 서 있는 소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열여섯 살 릴리는 자신이 윌의 딸이라고 말하는데 윌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 하루 버티고 있었던 루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윌의 딸 릴리가 찾아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릴리의 존재는 루에게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윌의 가족에게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는 릴리와 윌에 대한 그리움으로 릴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예상하지 못한 만남이 루에게 삶의 시각을 다르게 하는데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는 루에게 찾아온 변화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감으로 좌절하던 루에게 릴리는 윌에 대한 상실감을 극복하는 계기로 다가왔고 새출발 모임에서 자신처럼 상실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알게되면서 새로운 출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존엄사에 대한 고민은 진행중인 문제로 윌의 선택과 남겨진 사람들이 죄책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 비포 유 시리즈의 중간 이야기 애프터 유에서는 윌의 죽음 이후 루의 관점에서 죄책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는데 정해진 시간이 있지 않듯이 루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상실의 슬픔을 흘려보내면서 루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윌을 위해서도 옳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루의 삶이 다시 시작되는 애프터 유 이후 미 비포 유 시리즈의 완결편 스틸 미에서는 루가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늑대가 있었다는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재야생화로 복원시키자는 시도의 일환으로 생물학자로 구성되어진 프로젝트 팀의 활약과 지역사회 사람들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생태계가 파괴된 숲을 복원하기 위해서 늑대들을 숲으로 돌려보낸다는 프로젝트는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보이지만 이 계획을 통해서 숲을 예전으로 되돌릴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티에게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이 이해할수 없는데 서로 다른 가차관으로 대립하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이해관계를 엿볼수 있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강력계 형사인 엄마 사이에서 자라게 된 인티와 애기는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사이였다. 아버지는 한계생존 즉 필요한만큼 사냥하고 나머지는 생태계에 돌려주고 최대한 자급자족하는 삶을 추구했다. 애기는 강한 아이였지만 어른이 되었을때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서 인티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었다. 무리한 벌목으로 나무가 사라지면서 생태계가 파괴되었고 늑대무리를 이끌고 숲으로 들어오게된 인티는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는 늑대가 자신들의 계획대로 움직여서 생태계가 살아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늑대가 숲에서 돌아다닌다는 것은 가축이나 아이들에게 위험한 일이라고 반대하고 있었다. 인티의 엄마는 자신의 일을 좋아했지만 아빠는 숲을 떠날 생각이 없었는데 엄마는 인티가 숲과 나무에만 관심을 가지면서 공감각능력이 인티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엄마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어린 인티에게는 아빠가 사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엄마가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야생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마을 사람들은 늑대가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을 믿지 못했고 이 땅의 주인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하면서 프로젝트를 반대하고 있었다. 이 계획이 다른 나라에서 성공했지만 자신들의 땅에서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은 인티 일행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한편 마을 경찰 던컨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는 인티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 않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미심쩍게 다가가서 인티는 그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마을 주민에 의해 늑대가 죽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갈등은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아빠처럼 인티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공감각적인 재능으로 사람들의 좋은면을 생각하지만 엄마는 세상의 나쁜점을 보면서 힘을 가지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항상 이야기했고 친절과 용서는 엄마에게는 없었다. 늑대들이 숲에서 사냥을 하게되면 사슴들이 떠나게 되고 다시 숲이 살아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늑대는 가축을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일뿐이다. 애기는 용감했고 언제나 싸움에서 이겼던 어린시절의 기억속에 인티는 연약했고 자기자신을 보호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애기의 작은 웃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티는 안심할수 있었지만 애기는 잘 웃지 않았다. 늑대는 보호종으로 보호받아야 하지만 마을에서는 늑대의 존재자체만으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마을 가축이 늑대에 의해 죽는다면 늑대를 죽여도 좋다고 인정했지만 막상 그 일이 일어나면서 주민들과 생태계 프로젝트팀간의 갈등은 어디로 이어지게 될지 극한 상화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자연을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늑대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협이 될 것이다. 인티가 계획하는 프로젝트와 주민들의 마음이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시킬수 있을지 지켜보면서 인긴의 욕심이 불러오는 자연의 파괴가 안타깝게 다가오고 파괴된 자연을 다시 복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게 된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함부로 자연을 파괴하면서 결국 인간도 자연도 살아가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은 이익이더라도 미래의 자연은 생각할수 없다는 교훈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자연을 더 소중히 생각해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하지 않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