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 다양한 편견의 양상과 우리가 가진 편견에 관하여
아그네스 헬러 지음, 서정일 옮김 / 이론과실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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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던 편견이란
굉장히 협소한 의미였던 것 같다.

저자의 광범위한 시대와 분야에의 편견에 대한 논의,
전체주의와 홀로코스트, 그리고 마지막 정체성에 관한 얘기로 끝나는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다.

쉽게 읽힌 책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책이며, 다시 읽고 싶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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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중
특정 상황에서 본 동료의 모습에,
그 단편적인 모습에 어떤 편견이 생기곤 한다.
이를 누군가에게 말을 하면서 그 이미지는
더 고착화되다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감정까지
생기기도 한다.

편견일까 싶어서 빌린 책.

고대 철학에서부터
내 정체성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여태까지 읽은 바로는 편견이 없을 수는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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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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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의 소설보다는
아쉬움이 있었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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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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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ㅡ

소설치고 꽤 오래걸려서 읽었다.
흡입력이 있는 소설은 아니었지만
당시 개인적인 상황과 겹쳐지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책.

평소에도 말에 힘이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말을 내뱉는 건 쉽지만 그 말로 인해서
자신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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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하는 번역 - 번역 실무에서 번역 이론까지 번역가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실용의 재발견 (글항아리) 3
윤영삼 지음, 라성일 감수 / 글항아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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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ㅡ
편하게 책을 폈다가
공부하듯이 노트를 폈다.

한 장 한 장
우리 말도 영어도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히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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