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야기> 서평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얼마전에 우리나라로 예맨난민 젊은 사람 500명이 배 한척으로 들어와 제주도에 체류하고 있다...
대한민국 딸가진 엄마로서 프랑스 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도 있었고 난민을 받아들이는 문제가 꺼려지고 있었습니다.
난민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을까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양장본으로 표지가 두껍네요~ 산뜻한 노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당사자가 난민이되면 무척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같은 인간으로써 글을 읽어보면서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난민은 스스로의 잘못이 아닌 전쟁, 독재자, 등 자유를 빼앗기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아 어쩔수 없이 선택하게되는 길이죠
예상보다 많은 난민의 숫자네요.... 육천오백만명이 넘는 사람이 집을 떠난데요... 그 숫자가 프랑스 전체 인구보다도
더 많은 숫자 라고 하네요.
그림에 나온 보트 전에 뉴스에서 본거 같아요.. 그래도 저 보트는 전원이 구명조끼를 다 하고 있네요..
보통은 구명조끼도 못하고 진짜 배가 아닌 구명정 같은 낡은 배에 목숨을 걸고 탈출하겠죠.
시리아 내전에 대해 책에 나오네요~
사람들이 더 많은 권리와 자유 일자리를 요구하고 정부는 무력진압...
많은 사상자가 나고 전쟁은 더 넓게 퍼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쟁이 항상 많은 나라였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난민자가 많데요... 전쟁이 많은 나라답게 중국, 일본, 러시아 등등 전 세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데요.
난민자들 제일 힘든것이 아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ㅜ,,ㅜ
아빈 과 로냐 책에 두 청소년 이야기가 나옵니다.
힘들었을 두아이가 안쓰럽네요..
이런일이 생기자지 않도록 어른들이 힘써야 하는데 어른들의 욕심때문에 아이들이 상처 받는거 같아요.
난민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우리나라를 아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이 휴전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고...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평화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거...
그리고 미래 아이들을 위해 이 평화를 잘 유지해야 한다는거...
난민에 대해서는 아직 저도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자국민의 이익이 우선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에 읽었던 기사에서 가족단위의 난민은 수용하자라는 글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그들의 종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더 두려운걸 수도 있는데요..
종교가 다른 이교도는 모두 죽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른나라에 들어가면 각종 범죄를 일으킨다 라는 말이 사실일까요?
난민으로 받아줬더니 프랑스에서 여자만 보면 희롱하고 기회가 되면 집단 강간하고 사회문제를 일으킨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그래서 난민에게 호의 적이였던 유럽에서 난민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고 했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나라를 위해 싸워야할 20~30대 건장한 예비 군인들이 가족을 모두 버리고 탈출하여 유럽에서 받아주지않아서 이름도 모르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로 도망온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일까요?
인도적인 차원에서 난민을 받아줘야 하지만 지속적으로 보살피면서 그들의 적응을 돕는 동시에
다른 누가 피해받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