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시 1 : 미스터 타이거와 푸른 달 ㅣ 벳시 1
샐리 가드너 지음, 닉 말런드 그림, 최정임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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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녀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책의 제목은 <벳시 1 미스터 타이거와 푸른 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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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벳시 8살된 소녀예요. 벳시는 인간 아빠와 인어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안타깝게도 벳시는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성장해야 되지만 함께 살 수 없었어요. 놀랍게도 벳시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도 외롭거나 슬프지 않았어요. 벳시가 참 대견스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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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시의 아빠는 카페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드셨어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많은 사랑받는 분이셨어요. 이런 마음이 저희 자녀에게도 전달되었나봐요. 벳시의 아빠가 만드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네요.


자녀와 함께 벳시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나가다보면 어느덧 알비 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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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 공주는 이복동생 올라프 공주의 마법에 의해서 두꺼비가되고 말았어요. 그녀는 벳시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어요.


벳시는 이복동생 올라프에 의해서 두꺼비가 된 알비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아빠, 엄마, 곡예단 단장 미스터 타이거와 그의 곡예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돼요.


과연 벳시는 그들과 함께 어떤 모험과 여행을 떠나게 될까요?


지금 이야기만으로 저자의 상상력이 놀라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들의 여행과정 속에 지금보다 더 참신한 소재들이 등장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음식의 맛있는 양념처럼 이야기를 상당히 흥미롭게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아요. 이와 같이 저자의 상상력은 마치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어두운 길을 환하게 비춰 주는 가로수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책을 보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어요. 자녀가 앞으로 출판될 2편과 3편도 너무 기대하네요.


여러분 사랑하는 오늘 한번 자녀와 함께 <벳시 1: 미스터 타이거와 푸른 달>을 통해서 저자의 기발한 상상력 위에 쓰여진 놀랍고 신비한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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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의 숙제 ㅣ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10
유순희 지음, 오승민 그림 / 해와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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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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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의 제목은 해와 나무에 출판한 신간 <명숙이의 숙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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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으로 배송된 책의 곁표지를 보니까 주인공 명숙이가 집과 집 사이에 발을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붙어있는 달동네 내리막길을 정신없이 달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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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명숙이는 어디를 저리도 정신없이 달려가는 것일까요?

또한 명숙이의 숙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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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배경은 1970년대 신림동 천막촌이예요. 당시 신림동 천막촌에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흙집을 짓고 슬레이트 지붕을 얹어 살던 동네였어요. 안타깝게도 명숙이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여의고 새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노름에 빠져 가정을 돌보는 일에 전혀 관심없는 분이셨어요. 새어머니는 아침 꼭두새벽부터 돈 벌기 위해서 밖에 나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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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명숙이의 나이는 열 살 남짓 밖에 되지 않았어요. 이때 일반적으로 많이 자녀들이 한참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학교에 가서 꿈을 꾸며 열심히 공부해야 될 나이였어요. 하지만 명숙이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갓 태어난 아기(진주) 돌보기부터 시작해서 모든 집안일을 전부 도맡아 감당해야만 했어요. 이런 상황 가운데 놓인 명숙이를 더욱 힘들게 만든 것은 고된 일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쓰고 수고하는 명숙이에게 따뜻하게 위로와 격려가 담긴 사랑을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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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명숙이에게 잘 주었던 언니는 청계천 평화 시장에 있었던 공장으로 일하러 갔지만 몇 달째 소식이 없었어요. 사실 언니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언니 역시 너무 어린 소녀였기 때문이에요. 명숙이의 새엄마도 아이를 낳은 지 보름도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장사를 나가야 했어요. 이와 같이 새 엄마도 고달프기만 매한가지였어요. 이것이 당시 여자들의 삶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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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혼자 갓난 아기를 돌보는데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명숙이는 아이를 업고 기저귀를 빨기 위해서 우물까지 가는 것조차 매우 버거웠어요. 그래서 명숙이는 이웃집 펌프를 몰래 사용하다 그만 주인 할머니에게 걸려 쫓겨났어요. 그리곤 배가 너무 고파 몰래 건빵을 훔쳐 달아난 후 동생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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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배고플 봐 먼저 입 속에 건빵을 넣어주었어요. 이런 명숙이의 모습에 가슴이 메어지고 눈시울이 붉혀졌어요. 언니에게 받은 사랑을 갓난 동생에게 전해주는 명숙이의 모습에 뭉클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명숙의 모습이 너무 가엽고 애처롭기까지 했어요. 이런 명숙이에게 한 가지 있었어요. 바로  학교가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다음 주에 명숙이가 학교를 가지 못하면 퇴학으로 처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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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명숙이는 다시 학교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명숙이는 지금의 힘들고 고된 상황들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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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시대를 사는 자녀들에게 명숙이의 삶이란 결코 상상하기조차 하기 힘든 이야기예요. 저조차 책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가 어린 시절 어렴풋이 들었던 엄마의 옛이야기예요. 하지만 명숙이는 언제나 씩씩했어요. 또한 명숙이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어요. 한장 한장 읽고 넘기는데 명숙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네요. 또한 그런 명숙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따뜻한 그림체와 작가의 글이 긴 여운을 전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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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등 속담 일력 365 (스프링)
정희경 지음,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달리는곰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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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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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으로 기대하고 기다리던 달곰미디어에 출판된 <하루한장 초등 속담 일력 365>이 배송되었어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일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먼저 집으로 배송된 <하루한장 초등 속담일력 365>을 자녀의 책상 위에 올려 놓았어요. 수시로 자녀가 일력을 볼 수 있도록 자녀의 눈에 잘 뛰는 곳에 놔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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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초등 속담일력 365>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가지로 정리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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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분량이 적절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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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녀가 한 장씩 한 개의 속담만 공부하면 돼요. 아무래도 자녀가 한 개의 속담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요. 그러다보니까 매일 일력을 보는 것을 힘들어 하기보다 재미있어요. 이제 자녀가 속담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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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일력은 편리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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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력은 뭐니뭐해도 매일 정해진 분량을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매일 한장씩 넘기기 너무 편리해요. 또한 바로 전날에 익힌 속담을 바로 앞으로 넘겨 볼 수 있어서 참 참 편리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역시 미리 한 번 읽어보기도 편리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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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가 매일 속담을 공부할수록 문해력도 더불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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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속담을 매일 하나씩 익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날수록 문해력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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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자녀가 삶 속에서 속담을 활용하기 용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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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속담의 기본적인 뜻을 배우고 속담과 관련된 어휘, 문장, 한자 성어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로 인해서 자녀가 삶 속에서 속담을 활용하기 용의해요.


다섯째, 자녀가 일력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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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초등 속담 일력 365>에는 요일 없이 날짜만 적혀 있어요. 그래서 한 해가 지나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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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삽니다 - 반려견에 대한 모든 것, 2023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셸프’ 선정작, 202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9
옐레나 불라이 지음, 이윤정 옮김, 설채현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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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주니어 RHK에서 출판된 신간 <개와 함께 삽니다>예요.



이 책은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이라네요. 실제로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해왔던 그림책과 달라요. <개와 함께 삽니다.>라는 그림책이지만 상당히 수준이 남다르더라고요. 즉 그림책이지만 책의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상세하게 작성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책의 크기가 상당히 켜요. 그런데 글씨가 너무 작다는 점이예요. 요즘 어린 독자들이 안경을 쓰는 경우들이 제법 많아요. 이 점 참고 해 주세요. 이 외에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그림책이 아니더라고요.


평소 저희 자녀가 개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자녀가 키를 너무 키우고 싶어해요. 미안하게도 현재 가정 여건상 개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예요. 그래도 개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아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모르죠. 언젠가 개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곁 페이지부터 자녀가 행복해 하더라고요.


이 책의 작가는 반려견을 유기견 센터에서 직접 입양해서 키우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라 유기견 센터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내용도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요. 특히 저자는 직접 개를 사는 것보다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을 많이 권면해 주시더라고요.



앞서 짧게 언급한 대로 "개는 모두 달라요"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반려견을 입양하는 방법, 대소변 가리기 훈련, 기본 훈련하기, 반려견이 아파요, 개의 5대 자유 등 총 20가지 소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후 자신의 개(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세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은 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까 실제로 우리 나라는 유기견 센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또한 동물병원도 치료만이 아니라 임시보호처 역할도 함께 병행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만약 반려견을 입양하기 원한다면 유기견 센터나 동물병원을 통해서 잘 관리하고 있는 개를 입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의 장점은 현재 개를 직접 키워본 분들은 개에게 어떤 사료, 간식, 놀이방식 등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책은 현재 개를 키우고 있는 분도 너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더라고요. 또한 처음 개를 키워 보는 분은 처음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런 분에게 이 책은 너무 유익할 것 같아요. 즉 이 책은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를 키울 사람에게도 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개를 키우지 않는 분들도 너무 유익한 책이예요. 끝으로 현재 강아지를 키우는 부모님과 자녀가 강아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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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지 어딨어?
수잔 바토리 지음, 서지희 옮김 / 노란코끼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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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그림책은 노란코끼리에 출판된 <내 휴지 어딨어?>예요.



처음에 책을 보았을 때 책의 곁표지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책의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집으로 배송된 책을 자세히 보니까 책의 곁표지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모두 책 제목을 잘 반영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에 대해서 잘 예고해 주고 있더라고요. 


과연  곰 아저씨는 휴지를 팔에 끼고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신 것일까요? 


책 곁포지에 곰 아저씨와 함께 등장한 동물친구들은 사라지는 곰 아저씨의 휴지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그럼 이제 우리 함께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 아저씨는 가장 먼저 화장실을 가기로 했어요.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곰 아저씨는 긴 겨울 동안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화장실에 가지 않으시고 꾹 참으셨나봐요. 그러니까 곰 아저씨가 겨울잠에서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큰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화장실로 향하신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곰 아저씨가 큰 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가는데 결코 녹록치 않으신 것 같아요. 


먼저 곰 아저씨의 화장지 한 칸이 그만 고슴도치의 가시에 걸려 못쓰게 되었어요. 이 뿐만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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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들이 곰아저씨의 휘날리는 휴지를 보더니 아저씨의 휴지로 미라 놀이를 하네요. 이와같이 곰 아저씨의 휴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어요. 하지만 곰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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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곰 아저씨가 여우 곁을 지나가는데 자신의 생각을 적기 위해서 곰 아저씨의 화장지 몇 칸을 뜯었어요.


다음 곰 아저씨는 햄스터들을 만났어요. 그들은 휴지를 잔뜩 떼어 장난치며 놀았어요. 이 외에도 개미와 멧돼지도 계속해서 만났어요. 그들을 만날수록 곰 아저씨의 휴지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어요.


과연 곰 아저씨의 휴지는 화장실에 도착할 때까지 남아 있을까요?


​휴지는 평범하지만 상대방에 따라 다양한 용도도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어요. 또한 화장지로 동물친구들과 같이 따라해 보았어요. 자녀가 아주 평범하고 간단한 놀이였지만 너무 즐거워하네요. 


오늘 자녀와 함께 노란코끼리에 출판된 <내 휴지 어딨어?>를 통해서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에 대해서 배웠어요. 혹시 이 글을 읽고 자녀에게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 싶은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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